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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업한 것들

UE Super.Fi4 단선에 준비 하자.


개인적으론 참 괜찮은 BA 이어폰이라 생각하는 UE Super.Fi4 의 크나큰 단점이 있다면, 바로 그것은 Amazon 등의 Seller 들의 품평에 있는 Deadly short durability 입니다.
이 짧디 짧다는 내구성은 바로 이어폰 3.5mm 짹 에이 쉽게 단선이 된다는 평이 있더군요 -_-;
아마 이것이 Logitech 이 많이 팔아 먹겠다는 그런 심보로 고의적인 제품의 품질을 저하시킨 요소 인가? 할 정도로 의문이 드는 부분 입니다만 ..
저는 그냥 수축 튜브로 해결 봤습니다.
원래 잭 부분 보다 길게 잘라서 조심히 열을 가해 위 사진과 같이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단선이 연결 부위가 계속 꺽이면서 발생 하는 경우니, (심지어 끊어지면 이전에 다른 이어폰이나 헤드폰 살린 것 처럼 납땜질 하면 되긴 합니다만...) 위와 같이 하면 3달 갈게 6달 가고 할 듯 합니다.

지금 쓰는 Super.Fi4 가 수명이 다 된다면 분명 단선 일 테니, 아마 그때엔 유닛을 분해 해서 연결 선을 어떻게 더 좋고 튼튼한 것으로 바꾸는 지를 블로그에 포스팅 하게 될 듯 합니다.

일단 저렇게 쓴지 하루가 지났으니 .. 단선이 발생 하는 그 순간까지 얼마나 걸릴지 두고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