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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Rights

구글, 발렌타인 데이를 진정한 사랑의 날로 보는 걸까 ...


오늘의 구글 처음 화면은 무척이나 솔로잉을 즐기는 남,녀 들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대문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할때 중요한 것은 여러 선물이 아니라, 여자가 하고 있는 것을 함께 할때 그녀에게 관심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알려 줍니다.
참으로 교훈적인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이에 이어, 구글은 그저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 다른종, 또는 같은 동성끼리의 사랑까지 모두 사랑으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듯, 여러 암시적인 그림들을 보여 줍니다.


아마 이런 그림이 우리나라 웹 싸이트에서 떳다면 여러 구설수에 올랐겠죠.
동성애를 지향했니 ...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지향하니 어쩌니 저쩌니 ..

아마 구글이기에 이런 대문을 걸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사랑엔 국경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구글은 그 말을 실천과 표현으로 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양성과 존중.
이것이 우니가, 이 나라가 배우고 얻어야 할 가장 큰 중요한 것이라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