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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것들

Canon EOS 5DmkII 로 만들어진 단편영화 - Reverie (Vincent Larforet작)

미국 캐논 패이지 Vicent Larforet 작품이 하나 소개되었습니다.
그의 블로그에서 소개되는 Reverie 라는 작품은 Canon EOS 5DmkII 로 제작된 것으로 작업은 모두 Apple 장비로 처리되었습니다.
making film 만 현재 올라온 상태 입니다만 ..
그 퀄리티가 정말 HD-TV 시연장에 가면 나오는 그런 영상들 이더군요 ...
게다가 1/4 크기로 줄여서 만든거라니 실제 영화촬영을 위해 사용하는 장비에 버금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물론 35mm SLR 구조상 안정적인 촬영이 실제 전문장비와는 다르겠지만, 충분히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HD 영상들 제작이 가능해진 것으로 더 많은 미디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량화 된 특징으로 일반 영화 촬영 장비로는 도전하지 못할 부분들을 담을수도 있을테구 말이죠.

현재 공게된 Making film 은 이곳(http://vincentlaforet.smugmug.com/gallery/6021407_xEg87/1/#378608891_Jd2CT-A-LB)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부 영상을 캡쳐 한 것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 놀라운 화질 입니다.









전 펜탁스 유저 입니다만 ..
35mm SLR 부분은 이미 디지털로 넘어 오면서 부터 캐논이 대빵인듯 합니다.
과거 필름시절의 SLR 의 선두기업 이었던 펜탁스는 이제 과거의 모습으로만 남을듯 합니다.

이번 포토키나2008 에서도 눈에 뛰는 바디 하나 만들지 못하고 K-m(K2000) 하나 내 놓은 모습은 안스럽습니다.
1:1 FF DSLR 이 전체 시장의 5%만 해당 한다고 하지만 DSLR 의 기술집약은 현재 1:1 FF DSLR 로 대표되는 이때 과연 펜탁스의 작지만 알찬회사 라는 브랜드로 과연 남을수 조차 있을건가 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 입니다.

그런다고 펜탁스를 제가 버리지는 않겠지만 ..
그저 좀 선전해 주는 바램 뿐 입니다.
장사를 잘 할 수 있음에도 왜 하지 못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