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아수련을 위한 주위산책.... 자아수련을 위해서 필요 한 것은 역시 찬바람 맞으며 길을 걷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후엔 다시 카메라를 챙겨서 나섰습니다 (그리고 후회했습니다 .. 된장할 ... 너무 추워서 .. ㅠㅠ) 그리고 말이죠 .. 정말 ... 혼자 이렇게 궁상 맞게 혼자 위로하면서 스파클링 와인이나 마시기는 싫은데도 어찌 운명인가 봅니다.. ... 다이어트, 버려지는 바지들....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달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그간 몸에서 버린 양은 20Kg 을 넘어서 30Kg를 향해 달리고 있는게 현실이다 보니 ... 버려지는 바지들의 양이 상당합니다 -_-; ... 다소 압박이 있는 것이 .. 바지는 살이 빠지면 버려야 한다는 것이란 점이죠. 식욕을 조절하며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이라 근육량은 +/- 1~2Kg 으로 조절되는 상태인지라 기본적인 골격이 큰 저에게 상체는 배둘레만 거의 주는 상태이나,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허리및 하체라 하겠습니다. 하체는 살이 빠지면 바로 표시가 나다 보니 .. 이거 바지들을 입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다 버려지고 있습니다 .. 웃옷은 입던거 입을수 있어서 좋긴 한데 .. 바지는 다 버려야 하는 압박이 은근히 힘드네요 -_-; 다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