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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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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천재 아님 똘아기 !?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서 황달로 고생 좀 하다가 경기도 파주에서 잘 자라면서 자주 포항에 다시 놀러 오는 귀여운 아기에 이제야 3살 되는 주제에, 전체 문장력을 구하사여 말을 하며 어른들을 모두 역관광 보내는 놀라운 조카 !!!! 그 이름 준범! 놀라운 조카, 놀라운 아이이다 :)삼촌은 준범을 많이 사랑 한단다 ... (말 잘 들으면! ㅋㅋㅋ) 그리고 삼촌은 솔방울을 먹지 않아 ... ㅠㅠ
이번 주말, 동생네에 가서 보고 얻은 수제 카메라 파우치! 동생님 손에 들린 저것. 단지 몇분만에 탄생한 놀라운 파우치 (물론 미리 재료는 준비 되어 있었단 !) 동생의 이 놀라운 바느질 실력을 썩히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집에 바느질 기기도 있음에 불구하고 손으로 탄생 시키는 이 능력! 1호 파우치는 동생에게 사준 카메라를 담아서 사용중 이었습니다. 삼성 블루 씨리즈 였는데, 모델이 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요즘 뚝딱이들이 대부분 같은 크기라, 제것이나 동생것이나 둘 다 사이좋게 들어 가는 크기더군요. 그래서 제 것이 탄생 하였습니다 ! 오른쪽이 1호기 .. 그리고 왼쪽이 아직 단추를 안 단 2호기! (제것!!) 1호기는 뒤에 주머니도 있어요. 물론 저는 필요 없다고 해서 주머니를 달진 않았습니다만 .. -_-;;; 주머니 있는 1호기는 저기에 배터리를 ..
이랬던 조카가 이래 ... 이래 !!! 엄마 아빠의 마음을 흔들며 잉큐베이터에서 괴로와 하던 녀석이 .. 지금은 ... 막 자란다. 막. 막 이래 ! 동년배?들 보다 강력한 힘! 절대 내 뱉지 않는, 아기란 표시를 내는 사운드 !!! 어르신 !!!! 무서운 조카. 준범. 건강히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