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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 8월 6일 포항에서 8월 6일날 찍은 사진들. 역시 모바일 웹에서는 보이지 않을 듯 합니다.
포항에서 ... 2011년8월4일 휴가때 포항에 있으면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아마 모바일에선 안 보일듯 하네요 ..
포항 집 에서 몇장 ... 맨 위에 사진 빼고 모두 Pentax K-7 과 Pentax SMC FA 28mm AL f2.8 으로 촬영. 맨 위 사진은 Tokina AT-X PRO 80-200mm f2.8 임. 내가 바라는 색이 녹녹히 뭍어 있다. 모두 무보정. 리사이즈만 (구글 피카사3). 이젠 언제 포항에 내려 가 볼까 ? 호야가 이제 자기 이름 불리면?
돗나물 비빔밥~ 포항집엔 작은 앞마당이 있습니다. 수십년 산 주택인지라 정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만, 부모님이 작은 농사를 앞마당에서 하십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먹은 유기농! 돗나물! 생긴건 좀 딱딱해 보일지라도 ... 어머니의 집 앞마당표 유기농! 부추! 비빔밥에 함께 넣고 비벼 먹었습니다. 맛이 어떠냐는 표현 불가능. 그냥 맛이 정말 있었다 말고는 표현 할 방법이 없네요. 역시 비빔밥이란건 신선한 재료 + 비법이 깃들은 양념! 주택에 사는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어머니표 닭가슴살 도리탕. 몇 주 전 입니다만 .. 어머니에게 닭가슴으로만 만들어 달라고 부탁 드렸더니 만들어 주신 닭도리탕 입니닷~! 보통 경상도 음식이 짜거나 맵기만 하고 맛은 없다고 합니다만 .. 어머니 음식은 절대 그렇지 않지요~ 깔끔한 맛으로 만들어 주시지요! 물론 어릴적엔 어머니도 경상도 음식스타일 이셨습니다만, 연세가 드시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냥 먹으면 심심해서 와인과 함께 마셨습니다. 함께 있던 임산부의 몸인 동생은 구경만 했구요...ㅋㅋㅋ 어쩌겠어요~2세를 위해 금주해야죠 .. 어차피 술도 못마시니 아쉽지는 않았겠지만요 ^^
포항에 다녀오다 - 주말에 잠시 포항에 다녀 왔습니다. 원체 (귀차니즘 때문이라고는 절대 하지 못하는) 바쁘다 보니 부모님께 모습도 못 뵈이고 하였는데 동생님이 내려 가신다 하여 함께 강남버스터미널 에서 합류하여 들리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 풍경적인 면에서는 변한건 하나도 없고, 부모님의 얼굴에 주름만 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아버지한테 잘 해 드려야 하는데 .... 그러지도 못하고 OTL .. 요즘 육고기를 안먹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를 준비 해 주신 부모님의 배려에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고 왔다고 하겠습니다. 역시 부모님이 최고시죠~! (ㅎㅎ) 이런 저런 구경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 가 있는 주말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몇장 찍어 온 것을 올려 봅니다. 역시 .. 시장에서 구입하는 농산물은 마트의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