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로 지친 일주를 보내고 주말에 즐긴 게임은 바로 THQ에서 나온 WarHammer 40,000 시리즈의 중심인 Space Marine 입니다.
사람들에게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만, 영화로도 나온 적이 있는 Space Marine이 게임으로 나온 격 입니다만, 실제 영화로 나온 내용과는 전혀 다르게, 실제 Codex 에 기술된 내용대로 검증을 거친 작품 이라 할수 있습니다.
(영화 에서는 Sapce Marine 이 무슨 총 한방에 쓰러지는 종이 갑옷을 입은 듯이 나옵니다만, Codex 내용에 따르면 이들이 입는 갑옷은 그런 총알 한방으로 뚫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Space Marine (이하 SM)는 오프닝 부터 이때까지 나온 (제대로 된) 작품들과 마찬 가지로, 해당 씨리즈의 주인공이 액션을 취하는 형태로 나옵니다.
( 이 부분은 사전 렌더링 된 비디오 인듯 합니다 )

위 이미지 대로 반복적인 액션 이지만, 혼자서 오크를 써는 주인공을 보여 줌 으로서, 플레이어가 어떻게 주인공을 컨트롤 해야 하는지 암시 하는 듯 하는군요 ^^ ( 앞만 봐서는 안된단 말 입니다 ... -_-;;; )

게임이 시작되면 역시나 BINK video 를 트는 듯한 모습이지만, 실제 렌더링으로 보여 주는 오프닝이 나옵니다.
꼭 BINK video 같습니다만 ... 절대 실제 렌더링 이더군요. 

Forge World 란 행성이 Xenos 족 (오크) 에 점령이 당한 상태이며, 이 별이 군수물자를 만드는데, 하필 Warlord 급 Titan 병기를 만들기 떄문에 절대 포기가 안되는 별이라고 합니다.
여러 대안을 찾지만, 역시 가장 신속히 투입이 가능한 것은 오직 Space Marine 뿐 이고, 정예 부대가 이 작전에 투입되게 됩니다.

바로 영상이 이어지는데, 꽤 전투가 강하게 일어 나는지 제국군 (Space Marine 의) 수송선이나 소형 전함들부터 전투함까지 다 아작 난 상태로 비춰 집니다... 오크가 그렇게 강한지 ..

전투중인 행성이 나온 다음, 비장한 모습의 주인공이 화면을 채우는걸 볼수 있습니다.
투입된 인원은 3명! 3명이 다 입니다. 

헬멧을 쓰고 있는 놈의 얼굴이 바로 나오지 않는데, 실제 게임중 볼수 있게 됩니다.
이 3명중 가장 Codex 를 맹신하는 녀석인듯 한데 ... 처음부터 마찰을 격는듯 합니다. 

수송선이 공격을 당해 비행사가 죽는 바람에 고도가 계속 떨어지게 됩니다.
주인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란 말을 남기고, 해치를 열고 제트팩을 맨 상태로 전투중인 공간을 날아 갑니다.
여기서 SM 들이 이마에 뭐가 박혀 있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이는 이들이 여러번의 신체 개조를 통해 갑옷을 입을 수 있는 몸으로 바꾸기 떄문 입니다.
일반인이 저런 그냥 무거운 금속으로 된 통갑옷을 입고 뛰어 다니거나 굴러 다닐수가 없습니다.

적진으로 뛰어드는 주인공.
이제 제가 컨트롤 해야 할 시간이 다가 옴을 의미 하겠군요. 

대체 제국군은 바보들인가 싶을 정도로 공격도 못하고 오크의 전함 (실제론 제국군 전함을 갈취한 것 이겠지만요) 에게 신나게 맞아 다 당하고만 있습니다.
어쨋든 주인공은 그 전투장 사이를 누비며 적전함에 내려 앉습니다. 

이 상태로 바로 플레이!
비디오 연출이고 그런게 아니므로 바로 전투에 임합니다. 

오크 몇마리 좀 썰면 덩치 큰 놈이 나와 내 배에서 꺼지라는군요.
그러면 게임 접어야죠.
계속 쏴 주면서 갑니다.
꽤 초기 무기가 일반 권총(? 이라기엔 무척 .. 크지만요) 과 단도 뿐 입니다.
적진 사이로 뛰어 드는데 어찌 이런 빈약한 무기로 ... 하겠지만, 실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근접공격을 하게 되면 여러명 썹니다.
되도록 근접 공격을 안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SM 이라도 피가 줄줄 주네요... EASY 로 할걸 .. 이란 생각이 벌써 들기 시작 합니다 .. ㅠㅠ 

적을 단순히 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나리오 조건에 맞는 액션을 해 줘야 합니다.
전함을 부수는건 , 열심히 제국군을 향해 발사 되던 대공포를 돌려 조종실로 그 포화를 돌리는 것 입니다.
바로 오크함은 추락하고 ... 

땅에 곤두박질 칩니다만 ..
오크들 한테 썰려서 죽을 지언정, 절대 이런 엄청난 충격엔 또 절대 죽지 않는 주인공!
부서진 폐허 사이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실제 게임의 시작이 되는군요! 

연출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영화를 이것처럼만 만들었어도 욕을 그렇게 먹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
요즘은 게임들이 영화보다 더 나은 연출을 하는게 한두작품이 아니네요.

게임보다 못한 영화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요 ..

아무튼, 폐허를 벗어나 계속 전진 하다 보면 아까 수송선에서 옆에서 조잘 거리던 그 녀석이 헬멧도 없이 싸우고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껏 구해주니, 한다는 말이 ... 

Codex (SM 들이 보는 교본) 에서는 전투중 공간을 제트팩 달고 뛰어 내리는것을 경고하고 있다고 한마디 하네요.
일단 게임이지만, 내가 니놈 상관이다 ...
그럼에도 주인공, 묵묵한 남자. 떨어져 망가진 헬멧을 주어서 저 떠들어 대는 놈에게 줍니다.
하지만 돌아 오는건 저 불만에 찬 시선...
 

게임상 스토리에 의해 일반 병사들도 나옵니다만, 역시나 개조를 여러번 받은 SM 과 달리 그냥 오크에게 당하는 수준일 뿐 입니다. 그래도 제국군 소속이니 주인공이 몸빵하며 싸워 줍니다.

몇번의 이벤트 후 다시 만나는 이분.
숀코널리 느낌이랄까요.
주인공의 상관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슴팍에 빨간 줄 달린거 보면 상관인듯 합니다.
어쨋든 이분과 조우후, 제국군들이 있는 벙커로 가면 ..

오매.
이 게임에 여자 캐릭터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살아 남은 사령관. 원래 사령관이 전사 하여 떠맡아서 최선을 다하는 여자캐릭터 이십니다. 

부소령? (해군인듯 합니다. lieutenant 는 해군이 사용하는 직책 입니다) 미라님 이십니다.
SM 들이 왠만한 덩치들이 아닌지라, 올려다 보고 경례를 해야 하는군요. ( 게임 세계관에서도 매우 높은 위치에 있는 SM 들이므로, 일반 병사들이나 높은 직위의 군인들도 이들에겐 일단 꿇어야 합니다 )
힘들게도 살아 남으셨는데, 거기다 용감도 하십니다.
군대는 남녀 불문하고 용감한 사람이 중요하죠.
 

이어 나오는 상황 설명.
오크가 거대포를 뺏어 공중에서 지원을 받기가 어려운 설명을 해 줍니다.
SM 3명이서 저 큰 포를 파괴하로 갑니다. 

이제 미션이 시작되면 열심히 길을 따라 오크들과 피터지는 전투를 해서 저 포를 파괴하러 갑니다.
역시나, 제국군들은 지들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걸 다 뺏겨서 개고생 하는걸 알수 있네요....
뻇길걸 대체 왜 만들어 놓은거냐 .. 라는 불평은 뒤로 하고 ... 

저 엄청난 탄두에다가 폭탄을 장착, 윗층으로 향해 폭파 시키면 일단 첫번쨰 공식 미션은 완료 됩니다.
나쁘게 말해 오크나 외계 다른 종족으로 부터 지키기 위해 힘들게 만들어 놓은걸 다시 본인들 손으로 부수는 격이죠.
잘 만들어 놓은건 잘 지켜야 개고생 안 한다는 큰 교훈 입니다.
아무튼. 

시간에 쪼달리며 도망칠 필요 없이 완료!
하지만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오크가 개 때로 몰려 오므로 적절히 분노 ( fury ) 를 이용해서 썰어야 합니다.
별다른 설정이 없었다면 T 로 활성화 되며, 화면 왼쪽에 Ultra 마크가 활성화 되면 발동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발동 하면 다 사라지기 전에 취소 못 하므로 아껴서 잘 써야 합니다.

Posted by 견족자K ragewo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