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umanRights

뭘 해도 30년 경력자로 보이는 분께 바란다.

상을 살다 보면 별에 별 일이 다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별에 별 일엔 꼭 별에 별 사람이 존재 하기도 한다. 그런 별에 별 사람들 중에 신기한 사람들도 있고 한데, 그중 뭔가를 하면 왠지 한 30년은 기본으로 그걸 한 것 같은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여러번의 고초를 겪고 엄청난 표 차이로 어느 작은 반도국가의 대통령이 된다. 그 성함은 바로, 문.재.인. 이었다 라는 전설이 이제사 시작 된다고 하는 카더라 전설을 누군가는 쓰고 있을거 같은 그런 느낌같은 느낌이 든다랄까.


출처: NEWS1, 초미남 농민?


저기 ... 농민 화보 찍으시는지요 ?


 옛부터 눈에 띄던 어떤 할아버지 같기도 하고, 중년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으니, 꽃중년이라 대충 정의 하면 떠 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물론 위 사진에도 들어 나듯 묘하게 30년은 트랙터 몰아 보신거 같은 왠지 모를 위화감0% 에 도전하는데, 아니 왜 저리 잘 생겼지? 라는 의문도 드는 그런 신기한 대통령님이 드디어 이 좁디 좁은 나라에도 역사에 한 획을 긋는구나 싶은데, 보통은 수트빨 이라고들 하기도 하는 날씬하지만 단련된 몸들이 가지는 묘한 '아무거나 걸치면 왠지 모델이 옷을 입고 있다' 란 그런 마법의 효과랄까 ... 복잡 하다.



혹시 새로운 디지털 군복 화보라도 ... ???


 이번 대선 주자들 대부분은 군대를 어떻게든 다녀오긴 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 대통령 만큼 군복빨은 물론, 완벽에 가까운 자세, 완벽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여 준 적이 있을까란 질문은 사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게 통상 '~빨' 이란걸 넘어 '완전체'라 봐야 할 것 같다.


출처: 연합뉴스


저기 ... 재대 하신지 꽤 되신 노인분이 이런 눈매와 자세는 사기를 치시는 거지요 ?!


 특히 가끔 찍히는 이런 뉴스발 사진들에서 매사 느껴지는 모습들은 마치 '꽃중년인데 대체 저런 자세가 어디서 나올수 있는가?' 란 의문을 들게 하는건 물론, '저 사람의 자세는 거짓이 아니다' 란 검증을 보는이로 하여금 다들 인정하게 만들어 버리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 아마 특전사빨 효과일지도? 큼 ...


출처: NEWIs()


 군 재대 한지 벌써 20년쯤 되어 가고, 국가에서 이젠 찾지도 않는 나이가 된 나 자신도 이젠 대통령이 되신 어느 꽃중년님께서 하신 체험에서 저런 자세가 나올거란 기대는 0g 도 없는 와중, '대체 뭘 하면 저런 자세가 나오는거지?!' 란 감탄은 사실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진짜 내 나이쯤 된 사람들이 군복 입고 다시 총 들고 저렇게 시가지 전투 훌련 다시 해 봐라고 시켜 놓으면 끔찍한 형상들이 떠오른다 ...


그래서 이쯤에서 부탁 드리고 싶다.


 대통령님, 나의 대통령님, 이제 화보 그만 찍으시고 ... 말씀하신 여러 아름다운 공약들 꼭 성공적으로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4년 전 부터 말씀하진 이 세 문구. 꼭 마지막 까지 다 이루시고, 대한민국 역사책에 가장 훌륭하고 존경받고 아름다웠던 위인으로 남기 바랍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광화문에 이제 촛불 들고 나가는 일이 아니라, 어떻게든 존재 자체가 복지이신 어떤 대통령님 직접 한번 보거나, 악수라도 해 보고 싶어서 광화문에 계속 나가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브로맨스라도 찍고 싶은 희망을 주시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탁건데,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분들은 꼭 이 소중한 분이 마지막 업무를 마치는 순간까지 역사에 최고의 공무원으로 길이 빛나는 기록을 세우시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당연 회비내는 개미당원으로서 식지않는 응원을 할테니 ...


 일단 성당에 다니시는 열성적 신자이시도 한 대통령님께, 십수년 냉담한 가짜 신자인 제가 글로 라도 기도를 드리고자 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그분이 역사에 길이 남는 최고의 공무원으로 위상을 남기시도록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