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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를 속여서 판매되는 MP3 폰.

얼마전에 KTF 의 KH1300 을 사용하다가 액정이 나의 무릎파워 (솔찍히는 몸무게 -_-) 에 나가는 바람에 SKT 로 옮겨 타게 되었습니다.
모델은 LG-SH240.
요즘 공짜 폰으로 나오는 녀석 중 가장 덩치도 크고 쓸만 합니다.

그런데 ...

왜 이런 폰들은 MP3 를 재생 할 수 있다고 할까요 ??
MPEG1 layer3 audio codec 을 변형 하여 재생하는 폰 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음원 판매자들의 권익을 위해서 DRM 이 걸린 음악을 듣는거 까지는 좋습니다만..
권리가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에게 있는 것이 기분이 나쁩니다.

대한민국에 내놓으라는 대기업들이 어디 소비자를 우롱해 먹고 있는게 하루 이틀은 아닙니다만..
특히나 SK 는 소비자를 돈내놓는 땅바닥에 기어다니는 개미 이상으로 안보는 듯 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나 Melon 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웹페이지에서 적어도 6개나 되는 ActiveX 를 설치 해야 하죠.
사용자 PC 에 설치되는 프로그램 또한 리소스 사용량이 장난 아닙니다.
정말 발로 만든 수준입니다. (게다가 제가 사용하는 vista 에서는 핸드폰으로 음원 전송도 제대로 안됩니다)

과연 .. 소비자의 권리는 어디에 있는 것 일까요 ??

돌아 다니다 Jerry 님의 좋은 글이 있어 소개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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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사용자를 속여서 판매되는 MP3 폰
URL : http://mireenae.tistory.com/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