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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뭔 죄를 졌길래 ... 블로그 방문자가 뚝- 떨어질까?

오늘은 ... (비록 새벽이지만) 노동절 입니다.
모든 노동자가 노는 그날! 이지요.
저 역시 키보드나 두들기며 머리를 굴려 가며 일반적인 사람이 읽을 수 없는 영어지만 읽을 수 없는 글을 하루종일 쳐 대고 있긴 합니다만 ... 노동자는 맞지요.
수십년 전의 재봉틀이 키보드와 모니터로 바뀐것이랄까요? ㅋㅋ

아무튼 ... 29일부터 갑자기 뚝- 떨어지기 시작한 방문자의 그래프가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
왜일까요?
26일엔 7000명을 넘어서던 히트율이 ... 29일을 기준으로 떨어지는 낙엽처럼 ... 떨어지는 주가지수 처럼 ㅠㅁㅠ ...

그냥 너무 궁금 합니다 ... 된장 ... ㅠ_ㅠ
애시당초 오시는 손님수에 신경을 안쓰기로 하였거늘 ...
견물생심 이었나요 (데체 .. 왜 이거랑 견물생심 이란 사자성어랑 뭔 상관이냐고 따지시진 마세욧!) ...

조금 아쉽습니다 ... ㅋㅋ
같이 일하는 김모팀장 형의 말로는 한방에 히트율을 올릴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있다는데 ..
그냥 곱게 늙고 싶습니다...네.

--- ps ---
티스토리 측에 올라온 공지(http://notice.tistory.com/1317)를 읽어 보니 , 오직 사람이 직접 찾아 온 경우만을 측정 하도록 했답니다. 딱 29일 부터 이군요.
제 블로그 대부분이 로봇 또는 검색으로 들어 오는 히트율 이었기 때문이란 것이죠. (이거일거라 생각 했었습니다만)
사실 일일히 블로그를 자랑하고 퍼트리고 다니지 않는다면 이젠 히트율이 낮을 수 밖에 없다는 소린데 -
음 .. 이건 그냥 옵션으로 분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 "다소 줄어든" 이라는 표현을 썻는데 ... 이건 다소 줄어 드는게 아니라 "완전 많이 줄어 드는 수준"이군요..
좀 충격이군요 ... ㄷㄷㄷ
--- ps ---

아무튼 운동하고 들어와서 허벅지에 아련히 저려오는 통증 덕분에 잠들지도 못하고 결국 넷북으로 블로그질을 하고 있는 불쌍한 내 인생에 위안을 삼아주며 (응? 뭔소리래...), 이제 잠들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5월2일이 기대 되는군요!!!
이유는 "뭐, 그런게 있습니다." 입니다.

삼성이 만든 최대의 대한민국 HELL-LAND 도 공짜로 갈 수 있는 티켓이 좀 당첨 되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영수증 조달해서 구LG 였던 그룹중 한 곳에서 만든 싸이트에 열심히 하루에 3장씩 힘들게 치고 있는데 ..
좀 걸려 주심 좋겠구만 ...
저의 이 소소한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게 해 주소서~뽑기신이시어~~~!

- 이상 -
반은 잠든 뇌와 손가락이 쓴 잡설 이었습니다.
잠들어야 겠습니다 .. 허벅지의 고통을 뒤로 한채 ... 아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