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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PENTAX

A/S 다녀온 Pentax K10D 그리고 기사정신이 모자란 AS기사 이야기.

촬영은 옴니아1 으로 ... 화질안습..

K10D , 구입때 부터 모랐던 문제가 K-7 을 사 보니까 알겠더군요.
바로 SR 구동시 수평 비틀어짐 문제.
그냥 넘어 갈 수 도 있겠지만 ... 한자 적어 보고 싶은것은 AS 기사가 한다는 말 때문 입니다.

AS 기사왈 : 충격 받음 SR 수평이 비틀어 질 수 도 있죠.

이 아저씨가 장난하시나 ...
K10D 의 고질적인 배터리실 주변부 크랙(정확히 바디를 뷰파인더와 LCD 를 보는 상태에서 오른쪽 아래 부분) 도 공식적이지 않은 것이었다는건 물론 SR 작동시 CCD 가 장착된 SR 구동부가 틀어 질 수 있다? 라는 황당한 발언....
내가 K100D 를 안분해 해 봤으면 그냥 넘어 갔을지도 모르는 일 이었겠지만, 이미 분해해 본 입장으로 그말에 동의 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일. (그때 분해 하면서도 기판에 TEST BOARD 라고 적혀 있는걸 보고 기겁한 ... 얘들은 테스트 하던 보드를 쓴건가?)
아래에 K100D로 부터 확인한 CCD 모듈 입니다. 이게 K10D 와 다른점은 CCD 의 화소수 이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 SR 모듈과 CCD 모듈을 분해 해 본 바 , 저게 충격으로 수평이 틀어질 수 있는 구조인가 하는 의문이 먼저 들 것이라는 점 입니다.
사진을 봐도 전자석으로 쓰일 코일들이 총 4부분에 존재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이 CCD 모듈은 SR 구동시 완벽히 어떠한 축에도 의존하지 않고 SR 모듈에 있는 자석에 의해 공중에 떠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말인 즉슨, 충격에 의해 코일이 손상되거나 하는 일이 아니고, 또한 어떤 축 에 의존한 방식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수평이라는 값이 바뀌냐는 것이죠.
그래서 AS 기사가 한 말은 , 제 K10D 가 출하시 부터 수평이 비틀어 져 있었다는 문제를 돌리기 위한 비열한 거짓말이란 점 입니다.
SR 하나 수정하면서 33,000 원이란 돈을 내서 아깝다는 것도 있긴 하지만 ... 그보다 기분이 나쁜것은 AS 기사란 사람의 사용자를 대하는 태도였다고 하겠습니다.

제가 여전히 Pentax 를 애용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은 사실 입니다만 ..
AS기사님들의 태도는 수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K10D 의 고질적인 배터리실 주변부의 크랙에 관한 진상들을 위해 펜탁스포럼 글 들을 링크해 두겠습니다.
안일한 Pentax Korea 의 대응에 항상 어처구니가 없군요.






마지막 링크에도 나온 말 이지만 ..
Pentax Korea 의 서비스 마인드는 정말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
이래서 정말 작고 빛나는 카메라를 만드는 그런 회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이건 내가 Pentax 를 좋아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점으로, 앞으로 국내에서의 Pentax 는 갈 길이 여전히 멀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