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있었던 좌절스러운 "그 어떤 일" 덕분에 막걸리 한통을 혼자 들이킨 다음 ...
콧물을 흘리며 괴로워 하는 와중 RU.ID 라는 특수한 비타민제를 먹고 뻗었었습니다.
인생이 어렵네요.

그리고 새벽3시에 일어 났는데 ..
머리맡에 노트북이 항시 대기중이라 켰습니다.
그 RU.ID 의 성능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막걸리 한통을 혼자 다 비우면 반드시 따르는 것이 바로 엄청난 두통 이었죠 ... 하지만 RU.ID 란 이 신기한 말만 비타민제 는 이런 두통을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 어짼거냐 .. 라면 ...
펜포(펜탁스 포럼) 장터를 들어 가 보고 눈에 보인건 그토록 찾아 해메던 DA 70mm f2.4 limited !
근래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서 새 제품은 넘볼수도 없었는데 신동품이 절반가격에 나와 있었다는 것이죠.

무얼 망설였겠습니까 - 통신 & 획득.

DA limited lens 는 현재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40mm 와 70mm 로, 각각 발군의 선예도를 가진 렌즈 입니다.
모두 알루미늄 함금을 깍아서 만든 렌즈를 가지고 있으며, 독특한 생김세와, 모든 브랜드중 통틀어 가장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limited lens 전용으로 만들어 졌다는 Pentax K-7.
막강한 얇은 크기를 자랑하는 Pentax DA 40mm f2.8 보다 좀 더 두껍습니다만, 전용 hood 를 설치하면 꽤 길어 집니다.
전용 hood 는 환경에 따라 길이를 조정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습니다.
빛이 많고 잡광이 많이 발생 하는 환경 이라면 아래의 사진처럼 좀 더 늘려서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많은 Pentax 사용자들이 기종을 떠나지 않는 여러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Limited lens 이기도 합니다.
또한 Green star lens 군 역시 한 몫 하지요.

이번에 나온 Pentax K-5 는 전체 DSLR 군 중 6위에 해당하는 성능을 가졌으며, 이중 APS-C 센서급 카메라들 중엔 1위에 해당 하는 성능을 발휘 합니다.
각 포럼에서는 Pentax 가 UFO 를 주웠다는 농담적 설도 돌 정도 이니, 이제 Pentax 에서 35mm 센서크기를 장착한 일명 FF-Body 를 만들어 주기만을 기다리는 군요.

물론 Pentax 는 645D 중형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어 놨으니 .. 35mm 따위가 눈에 들어 오기나 하겠습니까만 ..
그래도 아름다운 유종의미 를 거두는 생각으로 만들어 놓고 포기 했던 K-1 을 어서 다시 재탄생 시켜 주시었으면 좋겠네요.
2012 년,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다면 ... Pentax 의 K-1 이 나와 주기만을 바라는 바 입니다.
아마 나오면?
K-5 처럼 1위를 달리겠죠 .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이전의 그 Pentax 가 아니니까요 ...
Posted by 견족자K ragewo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