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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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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자에게 4 unit IEM을, KZ-ZS5 IEM 어떤 제품인가? 가난한 저에게 알리라 불리는 세계의 공장 에서는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 할 그런 제품을 초염가에 뱉어 주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반면 대체 이런걸 어떻게 이 가격에 만들까? 라는 의문도 주는 새로운 제품을 구매 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개인적으로 리뷰한 제품은 바로 KZ (Knowledge of Zenith) 사의 새로운 2x2 IEM 입니다. 왜 2x2 인가? 면, BA 가 2개, Dynamic 이 2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 입니다. 요즘 보통 BA 1개에 Dynamic 이 2개씩 들어가서 저음괴물을 빨간쌀 이름 붙이는 회사가 만들어 내거나 하는건 자주 봤습니다. 또는 Senfer 같은 회사는 2개의 BA 에 1 개의 Dynamic 까진 만들어 내는걸 본거 같습니다만 ... K..
Dual BA 를 사용한 IEM 이 3만원 .. Earmax ER610. 언제나 그렇듯, 중국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무의식 적으로 검색 하던 balanced armature 라는 키워드에 위 제품이 최상단에 걸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Earmax 는 중국 음향 기기 업체로 정확한 규모 등은 여타 다른 중국 업체와 마찬가지로 알려진 바 가 없으므로 알 수는 없지만 새로운 이 제품은 제품 소개에서 발견한 이 이미지 하나로 무엇을 썻는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미지에 자세한 확인이 어려웠으나, 약간의 손질을 통해 이 트랜듀서가 어떤 것 인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Knowles 사의 DTEC-30265 라는 제품이고, 이 제품이 일단 Knowles 사 스펙 자체에도 Hi-Fi 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 소개 되고 있는데다, 요즘 중국에서 나오는 BA 제품중 일부가 ..
Phonak Audeo PFE-122 사용기. 얼마전 많은 커뮤니티 싸이트 들에서 포낙(Phonak)사의 PFE-133 씨리즈의 대란이 있었습니다, 이 대란에 끼워져 제공되던 122 씨리즈가 덤으로 새 제품인에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풀렸습니다. (정가는 PFE-122 가 20만원으로, 정말 1개의 BA 를 쓴 제품으론 턱 빠지는 금액임) 이 제품은 실제 시장에 단품으로 팔리는 것과는 다르게 많은 구성품이 빠진 상태 이긴 했습니다. (빠진 구성품은 이어가이드, 각종 필터, 보관용 파우치 정도) 그렇지만 다양한 IEM 을 쓰는 사용자에게 있어서는 이미 사업을 접은 회사 이지만 명품이라 불릴만 한 제품의 마지막 구비 정도는 갖추는 정도가 되기엔 충분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바로 이어마이크의 존재이며, 이는 아이폰씨리즈에 맞춰져..
T-PEOS Popular 8개월간 사용기. 작년 8월에 이 제품을 제조사의 통보없이 "한번 써 보시라" 라고 받아서 책임감을 가진 다음 리뷰를 썻었습니다. (링크) 그리고선 8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그간 사용하던 이어폰에 많은 변화가 있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들 사이에 아직도 사용하게 되는 몇 안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개인적인 후기를 쓸 까 합니다. 이 후기는 T-PEOS의 협찬과는 거리가 먼 사용기 입니다. 혹시라도 협찬해서 쓰는것인가? 라는 의문따윈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이미 이전 리뷰에 할일 했으니 지금 쓰는 후기 까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 입니다) 먼저, 왜 아직도 쓰는가?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쓰기 전엔 UE200 을 아웃도어용으로 자주 사용 했습니다. UE200 의 경우는 매우 저렴한 편이..
T-PEOS POPular 사용기 읽기에 앞서. 이 사용기는 바라진 않았음에도 T-PEOS 측에서 제품을 제공해서 쓰게된 사용기 입니다. 단,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해서 찬양까지 하는 수준의 사용기는 아니니 어느정도 안심하고 읽을수 있도록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 몇일 전, 새로운 한 주 가 시작 되는 시점에 한 택배가 집에 도착 하였습니다. 뜬금없는 이 택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T-PEOS 의 새로운 저가 (지만 무척이나 가격답지 못하게 고급스러운) 이어폰인 POPular 란 제품 이었습니다. Rich100 이란게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 왠 또다른 새 제품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리뷰를 쓰게 만든 주인공 이었습니다. 포장을 보면 - 대부분의 T-PEOS 저가 라인 제품이 그러하듯, 포장은 매우 간단하게 만들어 지는 ..
T-PEOS (구 신우텍) Triple Hybrid H-200 Pre-release Product Review 티페오스(T-PEOS) 로 회사 이름을 바꾼 구 신우텍의 2013년의 새 제품 H-200이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터에게 배달 되었습니다. 먼저, 이 제품은 테스트를 마치고 테스터가 소유하는 제품이 아니며, 티페오스로 반납되야 하는 제품이므로 어떠한 금전적이거나 보상이 따르는 테스트가 아님을 밝힙니다. 순수한 새로운 국내 최초이자, 전세계적으로도 그리 많은 제품이 존재 하지 않는 Triple Hybrid IEM (In-Ear Monitor) 제품 이기에 테스트를 해 보는 그 영광을 누리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그토록 기다려온 생산 직전의 H-200 의 마지막 샘플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받은 제품은 정식출시 전의 마지막 샘플 입니다. 그래서 별 다른 포장 케이스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SONY XBA-C10, BA IEM 계의 폐륜아. Single BA IEM ( In-Ear Monitor = 커널 이어폰 ) 의 전성시대가 열렸습니다.태생이 보청기용으로 태어난 BA 를 음악용으로 만들었다고 뻥치는 SONY 의 상술에 힘 입은 SONY제 BA를 탑재한 대량 보급기의 전성기를 XBA-1 이 열고 나서, 다음 모델 출시와 함께 이전 모델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 지는듯 했지만, 사실 새 모델이 이전 모델과 외형만 달라진 것이란걸 모른체 새로운 제품을 막 찍어 내는 SONY 의 공습 덕분에 C10 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 헉헉 ... 소리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 SONY XBA-1 = SONY XBA-10 = SONY XBA-C10 입니다.다만, C10 은 XBA-10 의 원가절감을 엄청난 BA 를 쓴 IEM 의 초보급기 정도로 보..
LG Optimus-G QuadBeat / 옵티머스G 쿼드빗 이전에 테스트용으로 잠시 듣고 반납했던 LG Optimus-G QuadBeat 을 다시 구매 했습니다.이번엔 고향에 내려간 상태에서 아버지의 이어폰 요구 덕분에 2개를 구매 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불행히 아버지의 돈성 겔레기S가 US표준을 준수 하지 않아 이어폰을 핸드폰에서 사용 불가 ... ) 여타 많은 사용기들이 이미 줄줄히 나온 상태라 자세한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몇가지를 개인적인 사용기로 써 보자면 ... - 착용감 -이게 제일 문제점 입니다.기본으로 제공하는 실리콘 팁 이 무척이나 약하게 만들어진 것 이라 (의도된 것 이겠지만) 차음성이 실제 이동중에는 떨어져 버립니다. (커널형 이어폰은 차음이 생명 입니다)노즐부가 짧고, 다이나믹 유닛이 들어가는 하우징은 굵은 편이라 귀가 작은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