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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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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rm /test -rf 와 rm / test/* -rf 의 차이를 모르는데 시스템 관리자란 말이냐? 이건 리눅스 처음 배우는 사람도 주의할 당연한 명령어. rm / -rf 이게 뭐 하는건지 모르는데 시스템 관리자라는게, 이게 현실이라면 농협의 이 사건은 너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윈도우즈의 디렉터리를 배끼다 만든 A:~Z: 까지의 디스크 드라이버 레더링. NT4.1 에서 초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ServicePack 없이 써 봤는가? A~Z 까지 모자란다. 이 말이 뭔지 모른다면 rm / -rf 가 뭔지 모르는것도 상관 없지만, 당연한 일 일지도. 무소음 드릴로 침투해서 1번 파일을 실행 했다. 우리도 모르는 내부명령어 ... 이딴 소리 들리는거 보면 이 나라는 정말 중국 보다 더 판타스틱한 나라임이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참 기가 막히고 , 코가 막히죠? 그죠? 설마 rm -rf / 이것도 다른거..
@riugoon 님의 갤스2 글을 보며 ... 트위터에서 알게 된 @riugoon 님은 뮤지션 이었습니다만, 그분의 블로그에서 뿜어져 나오는 글들은 참 시원시원 하다고 해야 할까요? 요즘 즐겁게 청취하는 블로그 입니다만, 간만에 저와 비슷한 생각의 글이 나와 트랙백으로 이어 써 봅니다. 갤스(원제 Samsung Galaxy S)2 의 등장은 딱 봐도 이젠 iPhone4 를 배껴 가는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전의 갤스 를 비판한 글에 이어 간다면, 이건 아무리 봐도 iPhone4 짝퉁 입니다. 또 갤스2 를 옹호하는 분들은 저 디자인이 뒤에 카메라도 다르고 어쩌니 저쩌니 ... 하겠죠. 그런데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딱 봅시다. 주변에 꺽이는 곡선부나, LCD 가 차지하는 위치나, 버튼의 레이아웃, 스피커폰의 형태 등등 .. 일단 저건 아무리 봐도 i..
따라쟁이 마이크로소프트, 이젠 구글을 배끼다 오늘 일어나 노트북에 전원을 넣고 Windows7 update 알림창을 보니, IE9 가 떳더군요. 몇년 전 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타버젼 제품은 일절 쓰지 않겠다고 다짐 한 바라, update 에 뜨는 것 만 쓰기로 한 지라 한번 설치 해 보앗습니다. 과연 어떤 스펙타클한 모습을 보여 주려고 이런 자신감을 보일까? 첫번째 부터 일단 저는 대실망 (당연히도) 입니다. 이건 딱 봐도 맨날 남에거 배끼는 회사 아니랄까봐, 이젠 구글 크롬 따라 갑니다. 아래 두 이미지를 볼까요? Windows7 에서 DWM 사용하는건 기본 입니다만, 레이아웃이 탭 위치 말곤 비슷한게 느껴 지나요? 컨셉이 동일할 뿐 이다 .. 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 이것 뿐 일까요? 새 탭 을 열었을때 모습 입니다. 자주 방문한 빈도 게..
Panasonic Lumix DMC-FH1 (P-K, 북미판) 아마존에서 공수한 Lumix FH1 입니다. UI 가 영어와 스페인어만 지원 되며, 일절 한글이나 일본어와 같은 언어 설정은 불가능 합니다. 외형은 매우 가격을 생각하면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으며, 그 덕분에 근래의 28mm-140mm 광각 5x 줌 뚝딱이들 보단 무겁습니다. 게다가 동작속도, 주밍속도 등 모두 타기종 제품보다 못한것도 사실 입니다. 생김세와 달리 뭔가 많이 부족한 제품이라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라이카의 이미지를 업고 있어서 그런지 (물론 이 제품엔 라이카의 어떤 기술도 들어간것이 없습니다), 기계적인 만듦세 하나는 정말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 왠만해서는 USB 커넥터에 커버가 달린거 구경하기 힘들죠. 그럼에도 달려 있습니다. 경쾌히 열리고 닫히는 구조가 특히나 더 마음에 든다고나 ..
Auto 110 을 디카로 만들다 - Pentax Optio i10 미국에서 공수해 온 i10 입니다. 국내에선 최저가가 한 22만원 쯤 하는 거 같던데 .. 일단 절반가에 구해 왔습니다. 거품이 참 .. 많다는 느낌은 예나 지금이나 떨칠 수 가 없네요. 일단 i10 은 내부 구조상 H90 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가장 큰 차이는 CCD 를 직접 움직여서 떨림현상을 줄이는 SR 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이는 대부부분의 Pentax DSLR 에서 사용하는 구조와 동일한 것 이구요. H90 보다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하고, 실제 크기는 더 작게 느껴 집니다. 조작은 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많구요 .. OTL .. 이는 어떤 뚝딱이든지 큰 손을 가진 사람들에겐 어렵기 마찬가지 일거란 생각을 하면 끝이 없다고 하겠네요. 배터리는 3.7V , 920..
Microsoft Windows Embedded Medical Solution Seminar 에 다녀 오다... 이전 부터 있어 온 말. 인텔과 마소의 관계. 2011년2월22일.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가 마이크로소프트와 MDS 와 공동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관계로 새로운 플랫폼으로 무엇을 택할 것 인가를 한번 고려 해 보기 위해 참석 했습니다만 .. 결론부터 말 하자면 - 저라면 인텔 플랫폼은 쓰지 않겠다 입니다. 이번에 마소가 인텔의 솔루션을 얼마나 열심히 팔아 주려고 해 주는지. 인텔이 어떻게든 남아도는 아톰 플랫폼을 처분하려고 애 쓰는지 알 수 있었던 날 인듯 합니다. 보통 위 사진처럼 x86 기반 보드들이 부품이 과도히 많고, 소모전류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임에도, 많이 쓰이는 이유는 x86 프로그래밍이 쉽기 때문 입니다. 이는 Visual Studio 와..
EFM ipTime G104A 지금은 포항에 있는 EFM 의 ipTime G104 를 처음 쓴 것은 아마 , AnyGate RG-3000A 구형을 쓰다가 죽어서 였던 것 같습니다. 교환행사가 몇년 전에 있었던것 같은데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보니 2008년 이었네요. 아마 그당시엔 잘 지원도 하지 않던 11n (Nitro 로 불리며, 54Mbs x 2 = 108Mbps 라는 무선으로선 놀라운 속도) 을 지원해서 혹 했던 제품 이었는데 그간 잘 쓰고 있는 상태 였습니다. 11n 을 쓰는 제품이 아마 제가 가진 것들 중엔 유일하게 iPod Touch 4 일듯 하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 지원 하는 것과 실제 지원하는 만큼 쓸 수 있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이야기 같습니다. RG-3000A 에 이어 5100A 를 쓰면서 느낀 것 ..
기아 차량용 iPod 케이블 제 차는 일단 오디오가 가장 저렴한 제품인데다, CD 를 읽을 수 있는 오디오가 아니었기에 iPod 을 연결 하였습니다. iPod 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단순히 USB 만 연결 해서는 불가능 하고, USB 와 audio 출력이 모두 하나로 연결된 별도의 특수제작 케이블이 있어야 합니다. 내부에 IC 가 있어서 컨트롤이 되는 것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iPod 의 30pin 설계부를 보면 굳이 저렇게 안 만들어 도 되는걸 만들어 놓은 것 으로 보입니다.. (결론은 기술이 딸린다고 밖에 ..) 일단 듣던 음악을 따로 USB 에 담아서 듣는 것 보다, 간단히 iPod 을 연결 해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은 버릴 수 없는 부분인지라 연결 해 보았습니다. 재생 중 음악은 대기화면에서 커버아트가 보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