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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d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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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거룩한 메탈의 최고라 함은? 1994년에 발매 된 Megadeth 의 Youthanasia 는 나에게 있어 Megadeth 최고봉으로 꼽히는 앨범이다. 처음 Countdown to ... 를 모 락 페스티벌에서 어릴적에 들은 나는 거룩한 Megadeth 에 꼽혀 버리게 된 기억이 있다. 물론 페스티벌에서 Megadeth 를 tribute 한 밴드들에 비할바는 못 되겠지만 .. 뭐랄까 내가 원하는 바로 단조로우면서 절제된 보컬의 목소리와 강력한 오버로드 된 베이스 , 그리고 드럼은 나를 미치게 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지금도 단연 Megadeth 최고의 앨범은 Youth... 를 꼽는다. Marty 및 원조 멤버들이 지금은 남아 있지 않은 Megadeth 에서 머스테인옹 만이 Megadeth 란 이름을 끌고 있지만 .. 역시 원조멤버..
또 듣게되는 Metallica S&M 대학때 같이 비슷한 음악을 듣던 친구에게 들었던 말이 있다. 메탈에 교향곡 같이 썩어서 나오는 애들거 정말 마음에 안들더라 - 그런데 1999 년에 Metallica 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교학악단과 함께 합주를 해 버린다. 물론 그 친구가 주로 듣던 밴드도 메탈리카 였고 ... -_- 문제는 나의 이 변태스로운 음악적 취향은 항상 돌변 함에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근본적인 취향은 고정 이라는 점. 그중 하나가 바로 오케스트라 와 메탈 밴드들의 합주들이다. 핑크 플로이드도 그랬고. 퀸도 그랬고. 메탈리카도 그랬고. 위딘 템테이션도 그랬고. 에반에센스도 그랬고. 메탈밴드 들에게 있어서 교학악단과 함께 합주는 거룩한 영광이라 생각 된다.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이 하나의 조화로서 또다른 느낌으로 하나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