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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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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동생네에 가서 보고 얻은 수제 카메라 파우치! 동생님 손에 들린 저것. 단지 몇분만에 탄생한 놀라운 파우치 (물론 미리 재료는 준비 되어 있었단 !) 동생의 이 놀라운 바느질 실력을 썩히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집에 바느질 기기도 있음에 불구하고 손으로 탄생 시키는 이 능력! 1호 파우치는 동생에게 사준 카메라를 담아서 사용중 이었습니다. 삼성 블루 씨리즈 였는데, 모델이 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요즘 뚝딱이들이 대부분 같은 크기라, 제것이나 동생것이나 둘 다 사이좋게 들어 가는 크기더군요. 그래서 제 것이 탄생 하였습니다 ! 오른쪽이 1호기 .. 그리고 왼쪽이 아직 단추를 안 단 2호기! (제것!!) 1호기는 뒤에 주머니도 있어요. 물론 저는 필요 없다고 해서 주머니를 달진 않았습니다만 .. -_-;;; 주머니 있는 1호기는 저기에 배터리를 ..
Auto 110 을 디카로 만들다 - Pentax Optio i10 미국에서 공수해 온 i10 입니다. 국내에선 최저가가 한 22만원 쯤 하는 거 같던데 .. 일단 절반가에 구해 왔습니다. 거품이 참 .. 많다는 느낌은 예나 지금이나 떨칠 수 가 없네요. 일단 i10 은 내부 구조상 H90 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가장 큰 차이는 CCD 를 직접 움직여서 떨림현상을 줄이는 SR 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이는 대부부분의 Pentax DSLR 에서 사용하는 구조와 동일한 것 이구요. H90 보다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하고, 실제 크기는 더 작게 느껴 집니다. 조작은 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많구요 .. OTL .. 이는 어떤 뚝딱이든지 큰 손을 가진 사람들에겐 어렵기 마찬가지 일거란 생각을 하면 끝이 없다고 하겠네요. 배터리는 3.7V , 920..
PENTAX Optio H90 Ceramic White, US 지름도우미.win32 에 뜨기를 몇주를 학수고대 하며 기다리다가 ... 뜨자마자 바로 지르고! 거의 2주 넘게 기다려 Amazon 에서 받은 Pentax Option H90, Ceramic White 입니다. 35mm 필름 대비 28mm 화각에서 5배에 해당하는 화각을 자랑하는 광각 뚝딱이 입니다. 화질은 둘째 치고 (뚝딱이에 화질을 바라진 않습니다) 720p HD movie 녹화는 필히 매리트가 있는 부분이며, 실제 사용시 느껴지는 놀라운 속도 및 고해상도 LCD 는 그 어떤 뚝딱이 보다 좋아 보였습니다. 특히 노장이 된 *istDS 때 부터 타기종 보다 뛰어난 LCD 와 리뷰성능은 Optio 에서도 그 진가가 발휘 되었습니다. H90 의 경우 초경량은 물론, 카드만한 크기, 그립감, 무광처리된 본체 ..
PENTAX H90 Ceramic white @ Amazon 아마존 펜탁스가 판매하는 H90 을 샀습니다. 35mm 기준, 28mm 광각 에서 5x 까지인 약140mm 가량 당겨 진다니, 이건 뭐 진리인듯 합니다. 센서 크기나 렌즈의 크기 등으로 인해 생기는 단점은 일단 크기와 활용성을 생각하면 다 감안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색상에 따라 가격이 $20 씩이나 차이나는데 .. 오히려 구입한 색이 가장 저렴한건 좀 의외 입니다. 2.7" LCD 에 저 단아한 모습을 생각하면 "어머, 이건 질러야 해 !" 란 말이 그냥 나올듯. 이제 필요한건 ... 호환 배터리 이겠군요. 안타깝게 지금 쓰고 있는 Fujifilm 뚝딱이 들과 배터리가 호환이 안되는 것이 .. 슬프네요. (RS1000 은 호환) 주문한 제품이 아마 설이 끝날때나 되야 올 듯 합니다. 도착하면? 간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