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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EX-DN 30mm f2.8 (SONY E mount) 이번에 자비로 하는 리뷰는 부족하다 못해 황무지인 SONY E mount 에 단비 같은 단렌즈인 Sigma 의 30mm 입니다.Pentax 에서는 Sigma EX-DC 30mm f1.4 (일명 삼식이) 가 있습니다만, 이 렌즈가 조리개 값을 그대로 유지하고 SONY E mount 로 나왔다면 아마 전설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행히(?)도 조리개 2.8 로 나와 주시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 볼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Refurbish 받은 제품을 세기 P&C 에서 판매 한 것으로, 정품 이었습니다.일본에서 바로 들어 온 제품은 아니고 한번 세기 P&C 측에서 손을 본 것으로 인해 저렴했단 것으로 어떤 차이나 내력이 있는지는 알 수 없겠더군요 (박스에 녹색 테잎이 있는 것..
Sigma EX-DC 30mm f1.4 펜포에서 무심결에 장터 갔다가 구한 렌즈 Sigma EX-DG 30mm f1.4 입니다. 궁극의 APS-C 에서의 단렌즈의 영애?라 불리는 일명 삼식이란 렌즈로서, APS-C 바디에서 최고의 까페 화각을 자랑하는 렌즈 입니다. 구할 당시 시중가 보다 저렴 한 대신, 후드도 없고, 끝 부분 일부는 열에 녹은 부분도 있지만 ... 칼핀! (은 쥐뿔)..... 무려 +10um 이라는 전핀 상태 입니다. 그나마 세기판매 정품이라 적은 돈으로 보정을 받을 수 있어 보입니다. K10D 와 ist*DS 에서는 포커스포인트가 많이 틀어져 있습니다만, K-5 와 K-7 에서는 별다른 조절 없이 정확한 포커스 포인트를 자랑 합니다. 또한 모든 바디에서 -10um 을 조절 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 하니, 자가 핀 조정이 렌..
Sigma EX-DG APO 70-200mm f2.8 II 화질 #1 이번은 AF 비교에 이어, 두 렌즈의 대략적인 성능 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잠깐: 크롭 이미지를 이용한 원본 이미지 배율 비교는 #2 에서 다루겠습니다 .. 더 자세한 렌즈 선예도나 정보는 각 렌즈의 전문 리뷰 싸이트를 이용해 주세요. 두 렌즈가 서로 다른 화각인지라 , 최대 와 최소 화각만을 비교 하여 보았습니다. 먼저 사용된 바디는 Sigma 70-200 에 Pentax K-7 , Tokina 80-200 에 K10D 를 사용하였습니다. 센서와 이미지 처리 엔진이 다르므로 색감은 무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보정, 리사이즈만 적용 하였습니다.) * 모든 이미지는 클릭 하시면 가로 1024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거리에서 특정 피사체 촬영. 각각 70mm 와 80mm 구간. 조리개는 둘 다..
Sigma EX-DG APO 70-200mm f2.8 II AF 소리 비교. 새로 영입한 Sigma EX-DG APO 70-200mm f2.8 II 와 기존에 쓰던 Tokina AT-X PRO 80-200mm f2.8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글은 AF 작동시 초음파 모터와 바디 구동식 모터의 소리 비교 입니다. 실제 AF 속도가 HSM 이 더 빠르거나 하진 않습니다. 첫번째가 Sigma 의 AF 구동시 녹화 입니다. 촬영은 SONY NEX-3 로 하였습니다. 두번쨰가 Tonkina 입니다. 실제 구동한 카메라가 서로 상이한 점은 있습니다만, 실제 한 바디에 사용해도 AF 속도가 다르진 않습니다. Sigma 는 Pentax K-7 에서. Tokina 는 Pentax K10D 에 장착하여 테스트 하였습니다. 기계적인 구동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이 없다는 것 자체만으로..
가을의 탄천을 거닐다... 가을이 가기 전에 외로운 마으을 달래고자 가을의 탄천을 거닐었습니다. 벌써 이 동네 산지도 연식이 5년을 넘는군요 ... 오늘 제가 사는 용인의 하늘은 너무나 높고 아름다웠습니다. 구름도 적절하고 ... 카메라는 좀 언더로 찍히는 편 이었지만 멋진 사진들이 나와 준 듯 합니다. 저 건물이 시그마 이던가 하는건데 ... 실제 뭐하는 건물인지는 모르겠더군요. 이쪽은 어딜 찍어도 높다란 전송타워 들이 보입니다. 이왕 뭘 해도 보일거 주인공으로 찍어 줍니다~ㅋㅋ 뭘 찍어도 나오는 건물들 역시 그냥 주인공으로 -_-; .... 가을엔 역시 갈대인가요~ 오늘은 갈대와 주변경치? 가 컨셉이 되는군요. 이런 독특한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기에 제가 펜탁스 17-70 보다는 시그마 17-70 을 좋아하는 이유 입니다..
한밤중에 운동과 함께한 (공포의 추위와 함께한) 야경 ... 밤 10시30분에 나가서 새벽 2시30분에 집에 들어 왔으니 꽤 밖에서 추위에 떨면서 촬영을 한거 같습니다. 조리개의 빛 갈라짐이 이쁘게 나오길 원했던 지라 .. (이전 시그마 17-70mm 는 빛 갈라짐이 좀 추잡하더군요 ㅠㅠ) 이번에 Sigma DG 28mm (구형) 을 들고 나가 찍어 왔습니다. 이번 촬영을 통해 Pentax 의 SMC 코팅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았습니다. 필터를 빼고 찍은 사진들 임에도 저기 나타나는 고스트들은 ... ㅠㅠ 전반적으로 더 가볍고 매우 선명한 Pentax SMC F28mm 나 들고 나갈껄 하고 후회하는 하루 였군요... RAW 로 찍었는데도 보정하는것은 둘째 치고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오는군요 . Sigma 28mm 는 낯에나 인물용으로 써야 겠습니다. 혹시 FF 가 ..
Sigma 28mm f1.8 리뷰. 이번에 리뷰할 렌즈는 구형 시그마 28mm f1:1.8 렌즈 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펜탁스 F28mm 와는 조리개 수치가 다른 렌즈로 , 역시 필름바디용으로 만들어진 렌즈 입니다. 신형과 달리 간이 매크로가 없는 대신 렌즈의 크기가 작고 가벼운 편 입니다. 모양 Pentax F28mm 와 Sigma 28mm 는 같은 화각이지만 조리개가 달라서 렌즈의 크기에 차이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물론 렌즈 설계도 다를것입니다) 차이라 하면 색수차 저하를 위한 AL 이 펜탁스 F 렌즈에는 없다는 것이 다른 부분 이겠군요. (차이는 거의 못느낍니다) 물론 색감도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필터 지름도 다릅니다. 조리개와 렌즈 설계에 따른 차이 이겠습니다만 , 펜탁스의 경우 대부분 단렌즈가 49mm 인 반면 , 시그..
수동 플래쉬 탈출 - 시그마 EF 500DG super (구형) , P-TTL 이때까지 제가 가진 외장플래쉬는 오직 인얀32 라 불리는 저가 수동 플래쉬 였습니다. 수동이라고 해도 일명 끄덕끄덕과 도리도리가 가능한 유용한 플래쉬 이었습니다 ^^ 끄덕끄덕 이라고 하면 플래쉬 발광부가 전방 90도에서 위로 180 까지 숙여지고 세워지는 구조 입니다. 이를 통해서 천장바운스 라는 걸 사용할 수 있고 , 빛의 강도나 반사를 이용한 자연스런 연출도 가능합니다. 도리도리는 끄덕끄덕과 반대로 플래쉬 축을 기준으로 좌 180도 와 우 90도 가 돌아 가는 것 입니다. 이것은 단순 플래쉬 방향만 조절을 위해서 사용 될 수도 있습니다만 카메라를 세로로 향하게 하여 촬영 할 경우 천장 바운스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됩니다. 이번에 구한 제품은 신형(DG 마크가 금색) 이 아닙니다만 세기판매 (정식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