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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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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K 롤리팝, 끝나지 않는 통신사 갑질. 백업 기기로 사용하던 옵티머스GK 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이게 공장초기화로 해결이 안되는 문제로 시달리다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롤리팝 올라 갔다는 소식으로 업데이트를 강행 해 보았습니다만! 역시나 '이래서 국내용 폰을 안사게 된다' 라는 정당한 이유를 만들어 주는 저 찬란한 모습. 쓰지도 않는 거지같은 앱을 3개나 (그나마 하나는 사용 중지 해서 안보임) 메뉴키 (≡, 홈키는 길게 누르면 구글 플러스가 뜨도록 되어 있음) 길게 눌러서 보이는 태스크 창에 떡 하니 박아둔 이 자태 ... '니가 쓰던 안쓰던 우리거는 꼭 봐야해' 라는 이 꼬락서니를 보면 어찌 국내 통신사 끼고 나오는 폰따위 사고 싶을까? 란 의문만 듭니다. 런타임이 역시나 iOS 처럼 바이너리 런타임 가는 꼬락서니는 이해를 하겠습니..
모토롤라 MotoG (영국판) 1세대 롤리팝 OTA 업데이트. 불과 몇일 전, 일요일에 뜬금 없이 MotoG 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떴습니다. 몇 주 내에 롤리팝 업데이트를 하게 되니 준비하라는 감사한 팝업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로 부터 몇일 지나지 않아서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해 졌길래 바로 설치를 강행 해 보았습니다. 물론 대상 폰의 MotoG 는 통화+문자 외 에 중요한 작업을 전혀 하지 않는 폰 이란 것을 염두 해 두었습니다. 적용되는 안드로이드는 5.0 으로만 표기 되어 있지만 실제는 5.0.2 입니다. 물론 여전히 메모리 누수가 있다는 그 버젼 입니다. iOS 의 버그들과는 급이 다른 OS 자체의 메모리 누수라 이걸 잡으려고 google 은 바로 5.1 을 만들어 10일 부로 Nexus5 와 같은 일부 기기의 Factory image 를 배포 하기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