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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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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벨기에 빵집' 이 들어 오다 몇일 전인가, 집 주위에 정통? 유럽 빵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내무장관님을 통해 접해 들었고, 드디어 주말 이곳을 찾아 가 보기로 합니다. 사는 아파트 바로 옆인에 여길 이제야 가다니 ... 게으르군요. 위치는 기름 짠네가 진동을 하는데 가격은 다른차원에서 온 반찬집이 있는 그 건물 안쪽 꽃집의 바로 건너편 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론 원래 외국인들이 많이 있엇다는 남대문근처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다가 COVID-19 여파로 사람구경(특히 외국인)을 하기 힘들게 되어 잠시 쉬셨다가 여러이유로 이곳으로 오셨다고 친절히 알려 주셨습니다. 가게는 내외분이 사이좋게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데 참 보기 좋은 곳이었으며, 사정을 들어 본 바 - 좀 더 쉬고 싶으셨는데 여차저차 문을 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2월 2일에 ..
미가 양고기 중국 음식점. 같이 있던 회사 동료로 부터 알게 되었던 미가 양고기집 입니다. 몇년 전에 알았을 떄엔 이런 휘양찬란한 느낌의 음식점이 아니었었는데 ... -_-a 암튼 오랜만에 방문을 해 보았네요. 특징 이라면, 종업원분들이 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란 점과, 양고기를 참 기가막히게 맛있게 한다는 점 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분들이 아닌 손님이 무척 많고, 어르신들 또한 많이 방문 하시는 곳 이라는 점이 특징 이라고 하겠네요. 대체 이 많은 양들은 어디서 오는걸까? 라는 의문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만 ... 부질없는 짓 이라 그만두고.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 에서 "미가양고기" 라고 검색만 해도 나오는 곳 입니다. 일단 들어 가면 자리에 앉을 수 있고, 각 자리마다 전자오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스민차를 주..
거지같은 "맛집 블로그" 와 "까페 거지"들. 인터넷에 도는 글이 있어 하나 소개 합니다. 혹시 이 글이 저작권에 위배 되거나 하면 당장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모 지역 외곽에서 두부요리 전문점을 시어머니께전수받아 2대째 운영하고있습니다. 어머니때부터 지금까지 약 32년째 접어드는데, 그래서인지 단골도 많은편이고 10년전부터는 저희 가게 앞으로 도로정비가 되어 오후 시간대는 종업원들이 힘들어할정도로 손님이 많은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매일 같이는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찾아 오는 음식관련기자/케이블티븨/맛집 블로거들.. 일주일이면 한 3~4명정도는 방문 하시는것 같네요. 저희도 2009년 까지는 가끔 방송에도 소개 되고 근처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을라 치면 연예인들 사인도 많이 받아 놓고 적지않은 홍보효과를 기대 하며 방송에 나간..
아구찜. 몇일 전에 가산동에 옷을 사로 갈 일이 있어서 저녁으로 아구찜을 먹게 되었었습니다. 사실 이것이 제 생애 두번째 아구찜 이었는데요 -_-;; 아구 자체의 살이 다른 생선과는 달리 좀 쫀득한 것이 있고, 양념과 어울어진 콩나물의 맛이 좋아서 급 끌리게 된 요리이기도 합니다. 같이 간 분의 말씀으로는 ... "잘하는 그곳에 비하면 이건 맛도 아니다 ..." 였습니다. 제 미각은 싸구려 인지도 .. OTL 小자를 시켜서 먹었는데 꽤 양이 많았습니다. 물론 저나 함께 간 분 모두 먹는 양이 적어서 많이 남긴 편 이었습니다. 함께 나왔던 반찬들 입니다. 엄청 다양한 종류가 나온 것 은 아닙니다만 사실 이것도 많긴 했죠 ^^; 마지막으로 뽁은 밥 입니다. 이것도 반을 남겼습니다만 ... 맛은 좋았습니다. 요즘 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