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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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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서울시를 위해 노력 하셨던 시장님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권을 위해 싸우셨고,서울시를 위해 노력 하셨던,고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그리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가 남겼던 '모두 안녕' 이란 단어가 마음에 계속 남는 날 입니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현실이 괴롭습니다.
2018년 가을... 2018년 짧은 가을에 날이 좋아 잠시 동네를 돌며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간만에 카메라를 만져 보니 영 어색 해 져서 노출조절을 실수 하지 않나 ... 우여곡절이 많았는 듯 합니다. SONY NEX-5N + Manual 7artisans 25mm F1.7 Pentax K-7 + SMC FA40mm F2.8겨울이 오기 전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많은 사진을 좀 더 남겨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날 이었습니다.
다섯살 훈이, 결국 무릅꿇더니 마지막은 어떨까? 얼마전 까지 서울이 물바다가 되던지 말던지, 그 이해 할 수 없는 무상급식에 목을 매던 5살 훈이란 별명의 서울 시장은 정말 5살짜리 어린아이 처럼 때 쓰고, 하다 하다 안되더니 무릅까지 꿇어 가며 자신의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 사실 이게 표명 한 건지 ..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대한민국에 있는 투표법 까지 위법 해 가면서 33.3% 의 투표 참여율을 올리기 위해 한나라당과 5살 훈이씨가 한 행적은 참으로로 노력이 가상 한 듯 했습니다. 투표 전날엔 투표가 성사 되지 못 할 경우 시장직을 그만 두겠단 소리 까지 하며 (자신감을 보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 한나라당과 훈이씨가 정말 몰랐던 것은 정말 대중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는지 모르는 민심이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