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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lectronics A151 IEM 이번에 (자비로!) 구입한 IEM 은 바로 ME Electronics 사의 A151 입니다.이 제품은 Single micro balanced armature driver 를 사용한 제품 입니다.ME Electronics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 지지 않은 제조사 입니다.국내에서는 종합적으로 물류를 담당하는 회사에서 수입및 배포를 하는 듯 하며, 해당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meelec.co.kr/design/index.php?tpl=a151.htm 이 제품은 M6 제품의 다음제품 정도로 나온 위치를 갖는 듯 합니다만, 1개의 BA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이 다른 부분 입니다. (즉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쓰는 M6 의 BA 버젼 정도 인듯 합니다) 사용된 BA 드리이버는 어디것인지 알려진 바가 없습..
Altec Lansing UHP336 (UE Super.Fi3 studio) Ultimate Ears 가 Logitech (ㅅㅂ 것들 ...) 에게 인수 된 다음 교체형 케이블을 사용하는 Super.Fi 씨리즈는 단종 시켰더군요. 아마도 뭔가 고장 나면 새로 사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 좀 더 많이 팔아 먹기 위한 고질적인 상업적인 판단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면에 2만원도 안하는 이어폰을 고쳐 쓰는 저는 .. 이런 업체들이 싫어 하는 케이스 이겠군요. 아무튼 . Super.Fi 4 가 저에게 심심한 소리를 들려 주는 반면, Super.Fi 3 는 좀 더 V에 가까운 음악적 특성 곡선을 가지는 특징이 있다고 하니 너무너무 궁금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종단된 제품을 살 수는 없으니, Altec Lansing 으로 이름을 달고 나오는 UHP336 을 구입 하였습니다. 이제 이 제품이 ..
나의 유전형질은 나로써 끝내길 원한다. 인간도 형질을 다음 세대에 유전시키려는 본능을 가진 동물이자 지능이 높은 포유류이다. 나 역시 그런 종(種)의 하나로서, 그저 수많은 직립하는 포유류의 하나 이다. 얼마전에 트위터에서 시골의사 박경철님/chondoc(http://twitter.com/#!/chondoc) 의 트윗중 이런 글이 있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2세에도 떠넘기기 싫은 이유로 여자를 만날 생각도 안하는 젊은이들이 많다...너무 와 닿는 말 이었다. 부모님 세대와 우리 세대의 현실은 너무나 가혹하고 다르다. 물질적인 풍요가 지금 우리 세대라면, 그에 따른 이룰수 없는 현실이 너무 많아 진 것 역시 우리 세대의 현실이 아닐수가 없다. 직장인이 서울권에서 자신의 집을 마련 하려면 대체 몇년을 벌어야 할까? 단순히 돈을 모은다 한들, 보..
동생 조카의 회복을 바라며... 이번달 12일날 태어난 조카가 황달을 격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생아가 늦던 빠르던 한번씩은 격는다는 황달 이지만, 조카의 황달수치가 좀 높아서 동생이 병원에 가기만 하면 눈물을 질질 짜는것이 가슴이 아프네요. 어쩌겠습니까 ... 죽을 병은 아니지만 금쪽같은 지세끼가 잉큐베이터에 누워서 있다고 생각하면 ... 본의 아니게 (정말 본의 아님...) 삼촌이 되어 버린 저는 그저 옆에서 응원해 주는 것 말고는 없네요. 어쩌겠습니까 .. 어서 건강해 지면 같이 놀아 줄 운명인 것을~ㅎㅎ 어서 조카가 저와 함께 놀 수 있는 상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준비되어 있는 훌륭한 삼촌? 이거든요 ! 나중에 조카가 이말만 안해 줬음 좋겠습니다. "삼촌은 왜 혼자 살아? -_-;;; " 우울해 지네요 ... ㅠㅠ 그말..
저녁, 배 채우기에 딱 좋은 아이. 오늘 저녁은 쌀 없이 딱 두가지로 끝을 내 봤습니다. 양상치+파프리카 세트 및 수제 돈가스. 돈가스는 불조절 잘 못 해서 좀 태웠지만 나름 맛 있더군요. 셀러드엔 갈릭+허브 소스를 뿌려 먹었습니다. 칼끝으로 요리조리 다듬은 아이들에 뿌려 먹는 맛은 쏠쏠 하더군요. 셀러드로 배 채우고 나서 뒹구르르 하면서 커피마시고 다시 저녁에 자전거로 알수 없는 동네 까지 갔다오면 운동 좀 되겠죠. 양상치 1000 원 안하는 가격에 파프리카 2개에 1200 원 가량 하는 아이들로 소스니 뭐니 다 쳐도 배부른 저녁으론 모자람이 없어 보이지 않나요? .... 부질없는 싱글라이프 인가 ???
권당 3000 원 ! 영문 소설들 !! 휴가인지라 여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와중에 ... 밤에 운동 말고 한거도 없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 X플러스가 있는 건물에 미용실을 들렸습니다. 건물이 복합 컴플렉스 구조라 영X문고나 A&X 같은 다양한 매장 들이 들어 서 있습니다. 오랜만에 영X문고를 들려 보니 ... 아니 - 권당 3000 원 ?! 지름신의 손길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개인 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없었습니다만 ... 3000 원 이라는 가격에 열심히 뒤져 평이 좋은 아이들로만 (그나마) 골라 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흥미 있어 보이는 책은 바로 Europa Conspiracy . 종말이 시작 되었다 라고 어렵게 써 놨네요 -_-; (한글이 참 좋음 .. 이래서) 아직 이전에 산 책들도 다 못읽었는데 6권 (해봤지 2만원도 안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