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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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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마지막으로의 ... 아호 .. 징글 징글 하게 쫒아 오던 집행자. 막다른 길에 다다른 앨리스. 하지만 그곳에서 발견한 "Eat me" 라고 적힌 케익. 그리고 그 케익을 먹는 앨리스... 이 통쾌한 장면 이후로도 앨리스의 모험은 지속 됩니다. 이 게임 특징이 실제 스토리 + 점프 액션 + 퍼즐 이기 때문에 상당한 인내심이 간혹 필요한 부분이 더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노고에 따른 위와 같은 통쾌한 장면 덕분에 또 게임을 계속 하게 되는 보상을 달아 둠 으로서,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만나게 되는 여왕. 여왕은 다름 아닌, 앨리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언니(또는 동생, sister 라고만 나와서 언니 인지 동생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간혹 나오는 가족 사진을 유추 해 볼때 언니라 생각이 됩..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여왕을 찾아서 (Card Bridge + Queen's Land) 원더랜드로 다시 떨어 지는 앨리스. 이번도 역시 변!신! 허공에 떠 있는 카드 들을 밟아 가며, 계속 진행 합니다. 배경이 아름답고, 음악도 달라 계속 이런 분위기인줄 알았습니다. 작아 져야지만 보이는 다리들은 물론, 이젠 돼지코도 안보입니다 -_-; 소리나면 일단 작아져 봅니다. 그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후추통으로 공격! 킹이 앨리스 같습니다. 이것도 복선 인 걸까요 ? 공중에 떠 있는 모든 카드 구조물을 다 밟고 오면 마지막. 아래 이미지 처럼 파란 버섯 나옵니다. 아니나 다를까 ... 위 버섯 밟고 점프 하고 나면, 칙칙해 진 영상으로 돌아 갑니다. 물론 앨리스도 복장이 바뀌어 있습니다! 아오 ... 바뀌자 마자 점점 더 빡세 집니다. 점프는 물론 뭘 이리 해야 할게 많아 지는건지 .....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신비의 동쪽 ... 무너져 가는 현실과 원더랜드의 경계선에서 부터 이야기는 다시 이어 집니다. 그리고 곧 얻게 되는 티팟 캐논! 강력하고 쓰기 어렵지만, 없어서는 안될 무기 입니다. 후추통 하고 중복이 되므로 마우스 스크롤을 이용해서 선택 해 줘야 하는 노가다 하나 추가 됩니다 ... 은근히 신경 쓰여 이거 쓰다 죽습니다 .. 익숙해 져야 할듯 한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지는 이 불길한 한 씬 ... 설마 ... ? 아니나 다를까, 또 작아 지며, 꼭대기 오르기 위해 대장정의 모험을 치뤄야 할 앨리스의 운명- 신비한 동쪽 입니다! 미칩니다... 다이묘 랍니다 -_-; 일본애들 영향 받은 부분이라 그런지, 온통 일본에 영향을 받은 부분이 가득 합니다. 심지어 곳곳에 있는 큰 동상도 웃통 까고 계신건 기본. 19금..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바다속 탐험. 이 부분은 총독에 대해 나옵니다. 소의 머리를 하고, 몸은 거북이인 총독을 구해서 모험을 계속 하는 부분 이라 하겠습니다. 게임이 정확히 몇번째 챕터 인지 확인 못 하고 한 때라 2 쯤 속하는 부분일 듯 합니다. 이전에 이어 정신을 잃은 앨리스는 바로 다시 원더랜드로 가게 됩니다. 유성처럼 떨어져서 가뿐히 내려 앉는 ... 뭐 자신이 만든 세상이니 당연 할지도 모르네요 :) 이번 챕터의 목적은 총독을 구하는 것 입니다. 총독은 유리병 안의 함선에 갖혀 있는 듯 합니다. 꽤 먼 거리를 또 점프 노가다로 가야 하네요... 왠 설인 머리도 나옵니다. 설인이 내뿜는 저 입김에 대이면 당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직접 해 보지 않았습니다 -_-a 하지만 괜히 갑자기 저런 설인 얼굴이 나오고 입김을 불어 대지는 않겠..
주말을 달린 앨리스:광기의 귀환 : 모자장수, 그리고 어느 창녀의 이야기. 일명 "주말 병신" 이란 단어가 저에게 속할 듯 합니다만, 나름 보람차게 10년을 기다린 게임을 햇습니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이놈의 게임은 적을 때리고 부수는 것 보다 점프 하는게 1:9 인거 같습니다. 오늘 손목이 뻐근 할 정도로 열심히 점프만 해 댄거 같네요. * 오늘 티스토리가 미쳤는건지, 이미지가 자꾸 순서가 반대로 글에 입력 되네요 ... 요즘들어 자잘한 버그가 더 늘기만 하지 줄지를 않는군요 .. 다음 !! 이전에 하다 마친 곳이 바로 모자장수 해터를 구하기 위해 쥐들의 반란을 막기 위해 노가다 띄던 곳 입니다. 분기점에서 2갈래의 길을 모두 반복적으로 거쳐서 해결을 해야 하는데요, 이는 사실 손가락과 팔목이 노가다 하는게 다 입니다. 적들이 띄어나게 어렵다는 점은 없는 듯 하네요! 열심히 ..
Alice , Madness returns ... Alice : Madness Returns (우리말로 한다면, 앨리스 : 광기의 귀환? 정도 이겠네요)입니다. 19세기 초로 보이는 영국 현실에서 앨리스가 다시 자신의 원더랜드로 떨어 지면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게 됩니다. 이 게임이 출시 된다는 때 부터 얼마나 기대 되던지 ... 대학시절 American MacGee's Alice 를 해 본 기억으론 이런 게임을 쉽게 접하기 어렵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3인칭 이지만 1인칭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즐길 수 있고 .. 1편과는 세월의 차 만큼이나 놀라운 그래픽으로 발전 했습니다. (이전은 Quake2 엔진에, 지금은 Unreal 엔진) 그러다 발견하는 핏빛 강 ..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와 했더니 , 역시 .. 이 검은 ! 보팔 검 ... (Vorpal Bl..
American MacGee's Alice : Widescreen 지원하기 American MacGee's Alice : Madness Returns 가 세상에 나왔을때, 저는 일단 다시 이전의 Alice 를 꺼내 들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바뀌어서 제 모니터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더군요 !!!!!! (오직 4:3 비율만 지원 ..) WTF !! 그래서 어떻게 하면 모니터 해상도에 맞춰 볼까 하고 찾아 보니, 해외 포럼에 답이 있었습니다. Alice 가 설치된 폴더 위치의 하위 Base 폴더를 확인 하면 config.cfg 가 있습니다. 이걸 메모장이나 기타 텍스트 편집기로 수정 하도록 엽니다. 이제 r_mode 가 있는 것을 찾아 봅니다. Ctrl+F 나 메뉴의 찾기에서 검색 해 봅니다. 없으면 추가, 있으면 변경을 다음과 같이 합니다. seta r_mode "-1" 그런다음 r..
Alice Strap / 앨리스 스트랩 몇일전 메일을 정리하면서 읽어 보다 필름국에서 온 메일이 있었습니다. 마침 쓰던 스트랩이 때가 타서 꼬질꼬질 해 진 상태 ... 그리고 저 빨간색+하얀색의 구성이 저의 마음을 흔들어 버렸죠. 목에 다이는 부분이 두툼~한데다 손목에 감아서 쓸때에도 편리해 보이는 장점들 .. 게다가 저렴한 가격! 바로 질렀습니다 .. OTL .. 저의 (살짝 맛이간) 주력기 K10D 에 새로 장착할 스트랩 준비 완료. 기존의 Pentax Shooter 라 적힌 스트랩은 잠시 여러 알수없는 형태들의 스트랩으로 대신하던 DS 에 물려 주었습니다. DS 크기가 작은데다 아주 긴 스트랩을 달았더니 제 덩치에도 어꺠에 가로로 매고 다닐수 있더군요 -ㅁ-; 스트랩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뒷면에 있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는 왠지 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