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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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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천재 아님 똘아기 !?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서 황달로 고생 좀 하다가 경기도 파주에서 잘 자라면서 자주 포항에 다시 놀러 오는 귀여운 아기에 이제야 3살 되는 주제에, 전체 문장력을 구하사여 말을 하며 어른들을 모두 역관광 보내는 놀라운 조카 !!!! 그 이름 준범! 놀라운 조카, 놀라운 아이이다 :)삼촌은 준범을 많이 사랑 한단다 ... (말 잘 들으면! ㅋㅋㅋ) 그리고 삼촌은 솔방울을 먹지 않아 ... ㅠㅠ
호야, 복귀~ 몇일 전 만 해도, 잉큐베이터에서 자외선 일광욕으로 땀을 뻘뻘 흘리던 호야가 추석 다음 날에 맞춰 퇴원 했습니다. 정작 동생이나 저, 아버지 모두 목감기 증세가 있어서 마스크맨 놀이를 해야 했습니다만, 집에 아기가 있는 것은 또다른 축제분위기 처럼 느껴 집니다. 오늘은 작명소에 동생과 동생 남편 이름 및 몇가지 정보를 가지고 호야의 이름을 지으로 갑니다만, 과연 어떤 이름을 짓게 될지 궁금 합니다. 백호띠라 그런지 2주 겨우된 신생아가 힘이 넘쳐서 자기 스스로 목도 들고 속싸개를 풀어 해치고 허우적 거리다가 벌떡 일어나려 하질 않는둥 ... 심장이 내려앉을 행동을 가끔 해서 걱정 입니다만 .. :) 너무 건강해서 나중에 다른 아이에게 맞고 오는 일은 없어 보이네요 ㅋㅋ 오늘 호야의 진짜 이름 몇개가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