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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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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니가 위해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중 ... 정말 느리다 ... 음악도 복사 끝났는데 ... 가다가 이상한 헛소리나 말아 주시길 하는 바램의 지니 업데이트 중 입니다 .. 서울 가기 싫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지니의 헛소리 네비질 때문임 ... -_-;; 네비 소프트 바꿀수 없나 ... OTL
이사가는 동생집... 이번에 동생네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평수가 큰 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었는데 사실 이게 원하던 평수가 아닌 너무 넓은 곳이라 이번에 원하던 좀 작은데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제가 마지막 휴일까지 놀기 보다는 이사짐 꾸리기를 돕게 되었네요 .. ^^; 그냥 종이 박스 보다는 차후에 활용이 가능한 비닐 박스? 를 준비 했는데 이중 종이로 된 박스는 사람 환장하게 조립이 까칠하더군요 .. 구조는 쉬운데 ... 한사람이 두손으로 만들기엔 좀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_-; 저는 열심히 책을 정리해 줬습니다... 하드커버책이 많아서 정말 박스가 한결같이 다들 무거워 지더군요 ... 박스가 하나둘씩 쌓여 감에 따라 시간도 계속 흘러 갑니다... 저의 소소한 도움으로 이사에어려움이 없..
밤새 고생한 동생에게 격려를 ... 올해 추석은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동생네에서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했던 약속이 신촌으로 바뀌고 함께 장을 봐서 다시 동생네가 있는 파주(문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 12시가 넘기 전에 끝내려 노력 했는데 어렵게 되었네요.. 저는 전을 구워주는 정도와 버너 가스 갈아 주는 정도 외엔 도와 준게 없어 아쉬웠습니다만 ... 나름 뿌듯합니다. 전의 경우는 재료의 대부분을 제가 공급한 것이고 , 고구마전의 반만 제가 구웠습니다. 일부 전은 제가 스페샬공법(?) 을 도입한 것들이 있습니다 ~ ㅋㅋㅋ 이 덩치 큰 전은 남은 재료들을 모두 취합하여 만든것 입니다 ~ ㅎㅎ 맛을 보지는 못했는데 풍기는 냄세만큼은 최고 입니다 ! 나물은 동생이 고생을 했네요 ... 이리 저리 이쁘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