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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바야흐로 블랙리스트로 문화인들을 독재의 잔재에 따르지 않는다 하여 억압하던 시기가 지나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명작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때가 왔는가 하여 유신의 독재를 마무리한 주인공인 김재규장군의 긴박했던 때를 영화로 즐겨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경우 - 유신의 주인공인 마사오씨가 요즘 누구나 손쉽게 경험 해 볼수 있는 가상의 남미국가의 섬을 배경으로 장기독재를 즐겨 볼수 있는 "트로피코" 같은 게임에서 처럼 스위스 비밀계좌에 국민들 혈세를 빼돌리는 어떤 존재가 막 떠오르는 그 썰등을 소설로 즐겨 볼 수 있었던 "김충식"님의 (구)동아일보 1990년 부터 장기연재를 하던 "남산의 부장들" 을 영화화 한 작품 입니다. 감독은 내부자들을 만든 그 "우민호"님. 지금도 반신..
SONY NEX-3 + Ricoh P 50mm f1.7 - 개방조리개 및 실내 촬영 모든 사진은 후보정 없었으며, 피카사3 에서 리사이즈만 하였습니다. 클릭하시면 가로 1024 크기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밝은 렌즈라 개방 조리개 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떨림 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만 .. 조금만 조리개를 조여서 심도를 깊게 하면 사정없이 숨을 참고 떨리지 않는 손을 가동 해야 합니다. ISO 를 높이면 되지 않겠냐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 NEX-3 에서 ISO 설정 안해 보셨으면 말도 마시길 ... 기본적으로 화이트 밸런스는 그럭저럭 이긴 합니다만 .. 이전에 소니 센서를 사용하던 Pentax *istDS 와 별반 다를 거 없는 능력 입니다. 근래의 K20나 K-7 을 써 본 분이라면 향상된 능력이 이미 SONY 보다는 훌륭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특히 DRO 라 불리는 Dy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