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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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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너리 도메인 (Binary Domain) 이전에 Humble Bundle 에서 세트로 판매 한던걸 구입 해 놓고 까먹고 있었던 Humble Bundle 을 이제사 설치 해 잠시 즐겨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제작사 이름을 걸고 나오는 곳이 SEGA 이다 보니 국내에서 구매는 불가능 한 상태 이며 (지역 제한 걸려 있음) 미국에서 구매가 가능 했던 게임 입니다. 저음 부터 나오는 컷씬 은 미리 렌더링 된 동영상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은 상태이나, 확실히 미국에서 제작된 리얼리티를 달리는 게임과 달리 '이것은 역시 일본제' 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디자인과 설정이 나옵니다. 일반 캐릭터의 얼굴이나 몸의 렌더링은 매우 훌륭한 편이며, 특히나 컷씬에 등장하는 표정들은 대단히 공을 들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걸 다른 모델링이 일본제 답게 너무 깨..
내 눈을 의심한 게임, 삽의 기사 ! 문득 Steam 에 들어 갔다 눈을 의심한 게임을 발견 했습니다. 삽을 스카이 콩콩 찍어 움직이는 모션에, 무기란 오직 "삽" 하나로 보스 까지 바르는 게임 ... 양키들이 제정신으로 만든걸까? 라는 의심을 하게 만든 게임, 그 이름 하여, "Shovel Knight". 무려 게임 가격은 8bit 시절을 보는 듯한 화면과 대조적으로 14.99 USD 나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5,000 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아니 .. 대체 게임을 어떻게 만들었길래 이 겁을 상실한 가격이란 말인가 ?! 믿기지 못하는 분들은 Steam URL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50760/ ) 을 확인해 보시면 알겠지만 .. 정말 이 게임 가격이 14.99 USD 입니다. 아무리 Retr..
핵폭탄 귀공자, 듀크 뉴켐 포에버 .. 막상 해 보니 .. 2011년 5월. 드디어 세상에 그 진리를 들어낸 핵폭탄 귀공자씨. 과연 얼마나 이전의 재미를 느낄수 있을까? 했습니다만 ... * 아래 이미지는 PC 상에서 볼때 클릭하면 1680x1050 크기로 커 집니다.... 직접 게임 중에 캡쳐 했습니다. 아 ... 일단 게임에 간간히 나오는 위의 이 로딩 화면 ...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깁니다. 요즘 로딩화면시에 동영상 처리 해서 지루함을 없애는 그런 트렌드에 .. 데체 이 길고 긴 로딩은 대체 뭐란 말 인가요 .. 하지만, 다시 돌아온 듀크를 즐기기 위해선 뭐 참을 수 있습니다. 인물 묘사의 디테일은 시대가 시대인 지라 괜찮습니다. 오히려 이 게임의 꽃인 여인네들 퀄리티가 더 떨어질 정도니까요 -_-; (데체 캐릭터 디자인은 누가 한건지 ..) 자신의 집(..
마인크래프트, 영역 늘리기와 고속 전철? 인간의 모든 것들이 녹아 있는? 마인크래프트 ... 이젠 고속 전철을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도중 도중 만들다 보면 밤이 되어 버려 무서운 크리퍼씨와 좀비씨 등을 봐야 하기 떄문에 조심 조심 해야 하네요 .. ㄷㄷㄷ 레드스톤과 전철 디텍터 등을 고려 하여 가속도 등을 생각해 만들어 봤습니다만 .. 일정 속도 이상은 안 올라 가더군요. 이걸 타고 계속 가려면 대체 얼마나 길게 만들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 일단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빠르게 본부? 로 되돌아 가거나, 하려면 도중 도중 역사를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 지금은 넓직 하게 만든 출구를 다 유리로 가리던 해서 차후 무서운 몹들로 부터 저를 보호 해야 할 거 같네요. 처음 시작한 곳의 모습은 이제 점점 다정다감? 했던 그 때의 모습이 아니네요..
Call Of Duty : Black Ops 점점 영화나 실사 처럼 변해 가는 FPS, 그 중심에 현재 Call Of Duty 가 있는 듯 합니다. 기존 게임과 달리 주인공이 이젠 목소리와 얼굴이 나오며, 극적인 연출을 위해 직접 조종 하지 않아도 시나리오가 진행 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게임이 시나리오 덕분에 스크립트에 의존하는 부분이 다소 많은 편 이지만, 단순히 적을 죽이고 길을 찾는 것 보다는 영화나 드라마의 숨막히는 장면에 한 주인공이 되어 보는 의미가 더 강한 듯 합니다. 특히나 이전에 즐긴 Medal Of Honor 보다 상당히 긴 스토리 라인 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꽤 길어 지고 있는데도 이야기의 끝이 보일 생각을 안하는군요. 시나리오상 극적인 연출 때문 이랄까요 ... 주인공 주변의 동료들이 많은 목숨을 잃습니다. 게닥가 게임을 시..
[PC게임] Singularity , 마지막을 보며 ... 이 게임의 마지막 챕터. 수많은 괴물들을 뚫고 게임상 스토리의 원흉인 타워 최상층에 도달하면, 바로 바리소프 박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이 사람을 믿는것이 맞는 것일까요? 게임 상 그가 보여준 모습이나, 도중에 사라진 여인은 어디로 간 거인가 를 생각 해 봐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데미체프 장군이 게임 초반 부터 보여준 만행을 생각 해 봐야 하기도 할테구요 .. - 경고 - 이하 내용엔 게임의 마지막을 알리는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내용을 보시지 않길 원한다면, 아래 내용을 펼치지 말고 넘기시기 바랍니다. 일단 마지막 챕터는 적을 피하거나 죽여야 하는 노가다가 없습니다. 오직 플레이어를 기다리는 것은 선택의 기로. 총 3가지 패턴이 존재 하는 듯 합니다. 길을 따라 계속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