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per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피 드라퍼는 .. 사기로 된걸 씁시다. 얼마전까지 함께 일했던 후배동료가 집에서 내가 즐겨마시던 원두 노가다를 한다길래 축하 해 줄까 했는데 .. 안타깝게 플라스틱 드라퍼를 쓰는걸 보고 사기로 된 걸로 바꾸라는 걸 추천 해 주고 싶네요. 나도 없는 주둥이 긴 주전자를 쓰면서 왜 드라퍼는 싸구려 플라스틱을 ... 그라인더도 내가 젤 비싼게 칼리타 3.5만원 짜린데 .. 세라믹 그라인더를 ... ㅠㅠ 근데 왜 드라퍼는 플라스틱 ... 더이상 긁지 말고 얼렁 사기로 된 드라퍼를 써 주세요~? 사무실에서의 작은 재미, 내려 마시는 커피... 요즘 나이가 들어서 인지 .. 왠만한 것에 큰 재미를 느끼는 것이 없습니다. 일이든 생활이든 .. 모든것이 지루해 지고 무의미 해 지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중 소소한재미를 느끼며 즐겁게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커피를 내려서 마시는 것이죠. 갓 뽁은커피를 갈은 후 뜨거운 물을 부을때 나는 커피의 향기는 정말 매력적 입니다. (가끔 김을 굽는듯한 향기? 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만 .. ㅎㅎ) .그리고. 오늘은 회사 건물 앞에 있는 마트에서 드로퍼와 , 약간의 필터 그리고 커피를 갈아 와야겠습니다 .. 사마시는 커피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 이젠 좀 아껴 살아야 할듯..ㅠ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