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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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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EX-DC 30mm f1.4 펜포에서 무심결에 장터 갔다가 구한 렌즈 Sigma EX-DG 30mm f1.4 입니다. 궁극의 APS-C 에서의 단렌즈의 영애?라 불리는 일명 삼식이란 렌즈로서, APS-C 바디에서 최고의 까페 화각을 자랑하는 렌즈 입니다. 구할 당시 시중가 보다 저렴 한 대신, 후드도 없고, 끝 부분 일부는 열에 녹은 부분도 있지만 ... 칼핀! (은 쥐뿔)..... 무려 +10um 이라는 전핀 상태 입니다. 그나마 세기판매 정품이라 적은 돈으로 보정을 받을 수 있어 보입니다. K10D 와 ist*DS 에서는 포커스포인트가 많이 틀어져 있습니다만, K-5 와 K-7 에서는 별다른 조절 없이 정확한 포커스 포인트를 자랑 합니다. 또한 모든 바디에서 -10um 을 조절 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 하니, 자가 핀 조정이 렌..
Pentax K-5 의 DEBUG 모드라 ... 예전에 러시아에서 올라왔던 Camera Control v2 를 이용한 ASPI 컨트롤 말고도, MODSET.xxx 으로 디버깅 모드를 호출하는 것 까지 이미 여러 펜탁스 포럼에 공개 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이는, Firmware 의 decryption 이 가능했기 때문 인데요, 다음과 같은 부분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위 두 부분만 봐도 기존의 MODSET 이 아니라 8자리의 숫자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DA pro 로 disassemble 하려 해도, 일단 이 바이너리의 모체인 Fujitsu CPU 에 대한 정보가 없기 떄문에 불가능 해 보이더군요. K-7 은 국내 정식 수입품 이었는데, K-5 이 일본에서 구매한것인데에 대한 문제점에 .. 전핀으로 30 정도 오차가 있는 ..
Pentax K-5, 짧은 소견 ... 일단 위 사진은 K-7 ... K-5 가 세로그립 차지하고 K-7 은 펜클 스트랩 달고 초고급 막샷용으로 탈바꿈 ... -_-; 일단 몇일 막 쓰면서 K-5 가 K-7 보다 좋다고 느끼는 것들을 나열해 보면 .. 다이얼 높이가 높아져서, 가운데 버튼 누르고 돌리기 정말 편해 졌음 ... 나처럼 손큰 사람들에겐 너무나 감사한 일 ! 여성사용자들에겐 그닥 와 닿지 않는 것이라 생각 중 .. 더 빨라진 AF ... 특히 Live-View 에서의 LCD 상에서 보이는 Contrast AF 속도는 이제 광속에 가까울 정도이다. 정말 *istDS 보다 빠르니 K10D 급이라 해야 하나 ... 아무 렌즈나 색수차 보정 ... K-7 에서 특수 조건이어야 가능했던 옵션이 막 지원 된다 ... AF-S, AF-C, MF..
New flagship came to here. 염원하던 K-7 의 진정한 모습 은 이렇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그토록 바라던 모습: 이 세상 모든 스냅을 다 가져라 ! Classic K-7 !
당신 사진이 마음에 안드는 이유 당신의 사진이 초점조차 충분히 맞아 보이지 않는 건 보통 바르지 못한 파지 자세와 촬영 습관 및 필요 충분한 광량확보의 개념도 모르는 탓이다. 바디 탓 렌즈 탓은 그 다음이다. 흔들림 방지기능이 있는 렌즈/바디로 찍고도 당신의 사진이 죄다 흔들린 이유 는 당신이 아직 셔속의 기본도 모르기 때문이다. 감도는 멋으로 있는 게 아니다. 당신 사진의 색감이 맘에 안 드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자기 맘에 드는 색감이 뭔지 자기 자신도 모르거나, 맘에 드는 색감이 나오게 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맘에 드는 색감이 있다고? 맘에 드는 색감의 RGB값이나 CYM비율을 대답할 수 있다면 모를까 그건 착각이다. 맘에 드는 색감의 진짜 "정체", 다시 말해 그 색의 디지털값을 명확히 알아야 그 값을 만 들어내지.. 세상에..
이번 주말, 동생네에 가서 보고 얻은 수제 카메라 파우치! 동생님 손에 들린 저것. 단지 몇분만에 탄생한 놀라운 파우치 (물론 미리 재료는 준비 되어 있었단 !) 동생의 이 놀라운 바느질 실력을 썩히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집에 바느질 기기도 있음에 불구하고 손으로 탄생 시키는 이 능력! 1호 파우치는 동생에게 사준 카메라를 담아서 사용중 이었습니다. 삼성 블루 씨리즈 였는데, 모델이 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요즘 뚝딱이들이 대부분 같은 크기라, 제것이나 동생것이나 둘 다 사이좋게 들어 가는 크기더군요. 그래서 제 것이 탄생 하였습니다 ! 오른쪽이 1호기 .. 그리고 왼쪽이 아직 단추를 안 단 2호기! (제것!!) 1호기는 뒤에 주머니도 있어요. 물론 저는 필요 없다고 해서 주머니를 달진 않았습니다만 .. -_-;;; 주머니 있는 1호기는 저기에 배터리를 ..
Auto 110 을 디카로 만들다 - Pentax Optio i10 미국에서 공수해 온 i10 입니다. 국내에선 최저가가 한 22만원 쯤 하는 거 같던데 .. 일단 절반가에 구해 왔습니다. 거품이 참 .. 많다는 느낌은 예나 지금이나 떨칠 수 가 없네요. 일단 i10 은 내부 구조상 H90 과 거의 비슷합니다만, 가장 큰 차이는 CCD 를 직접 움직여서 떨림현상을 줄이는 SR 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이는 대부부분의 Pentax DSLR 에서 사용하는 구조와 동일한 것 이구요. H90 보다 더 큰 배터리를 사용하고, 실제 크기는 더 작게 느껴 집니다. 조작은 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에 있어서는 어려운 부분이 많구요 .. OTL .. 이는 어떤 뚝딱이든지 큰 손을 가진 사람들에겐 어렵기 마찬가지 일거란 생각을 하면 끝이 없다고 하겠네요. 배터리는 3.7V , 920..
Pentax Optio i-10, 과거 auto 110 의 회신 ... Pentax 의 110 film 을 사용하는 필름시절의 초소형 기기 , auto 110. 이 카메라는 아는 사람은 pentax 유저가 아니고선 그리 많지 않을 듯 합니다. 거의 항상 초소형, 초박형 사이즈에, 모든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만들어 오던 아사히 광학 주식회사 - PENTAX 였던 지라 이런 110 과 같은 시도는 절대 다른 일본의 카메라 제조사에서 찾아 볼 수 없다고 생각 됩니다. 그런 110 의 모습을 다시 담은 것이 i-10. 붙여서 보면 i10 .. 110 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군요. 단지, 이전의 110 은 SLR 이어지만, i-10 은 일반 뚝딱이 입니다. 그럼에도 내부에 shifting CCD 를 가지고 있어서, 일반 DSLR 의 SR 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