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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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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을 보고, K-1 을 상상한다. 슬슬 사용자가 많아지는 Pentax 의 잘 다듬어진 K-7 을 보며, 다시 이전의 Pentax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K 씨리즈에 들어서 커지는 덩치와 무거워 지는 무게 덕으로 아끼는 *istDS 크기로 만들어 줬으면 했는데 그 바램이 무려 5년이 지나서야 이루어 졌으니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만 FF body 의 아쉽움은 여전히 남은 채로 놀라운 성능 향상을 도모 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K-7 은 제 손에 있지도 않습니다만 ..) 마지막 SLR film body 의 전설인 MZ-S 를 개발 할 시 동종 업계 최초의 1:1 FF body 였음에도 빛을 못본 MZ-S (K-1) 은 언제 출시 될지 알수 없는 상상의 제품으로 전락 하고 말 것인가?..
Pentax K-7 , 이 안드로메다급 가격들은 ... 뭐냐 .. ㅠㅠ 펜탁스 유저로서, 높은 성능의 크롭바디가 나와 준것 까지는 이해 합니다. 펜탁스 유저로서, 중형 디지털 바디를 만드느라 1:1 35mm FF DSLR 에 관심이 안가서 안만드는 것 까지는 이해 하겠습니다만 .... 근데 ... 근데 .... K-7 의 이 가격은 데체 어쩌면 좋을까요 ? 현금가가 160만원을 넘는군요 . 아무리 일본 환율이 높디높다 한들 .. 이리 사고 싶은 K-7 의 가격이 높아서는 쳐다 볼 수 조차 없군요 ... ㅠㅠ 하지만 ... 이 놀라운 사진들을 보면 지르고 싶긴 합니다 . 기름몰이나 감기몰 에서 12개월 무이자 할부 때려 주면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정식 수입이 6월 부터 였으니 대형몰에 풀릴거 같은 기대를 하고 있긴 합니다. 문제는 ... Pentax 는 국내에서 CF ..
니콘 생유! DK-21 아이컵(eyecup) 펜탁스에 쓰기. 이전에 DK-20 아이컵에 이어 이번엔 DK-21 아이컵을 도전 해 보았습니다. 니콘에게 감사하고 싶을 정도로 펜탁스에 잘맞는 관계로 이번에도 역시 잘 맞을 거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DK-21 의 경우 생김새가 DK-20 과는 다른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장착을 할 대상은 바로 저의 애장품 Pentax *istDS 입니다. 연식이 꽤 오래 되어 가는데도 느린 AF 말고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드넓은 뷰파인더가 최고죠~) 장착한 모습 입니다. 어떤가요? 원래 DS 에 달린 아이컵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물론 실제 디옵터 조절부 때문에 유격이 발생하긴 합니다만 그리 표시가 나지도 않습니다. 안경을 찾용하지 않는 저의 눈에서는 딱 적당히 원래 자기..
쌩유~니콘! DK-20 아이컵(아이피스) 펜탁스 기종에 사용하기. 니콘의 D50~D90 사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컵인 DK-20 입니다. 표준 아이컵으로서, 정말 심플하면서 무려 4,000 원이면 구할 수 있는 가격이라 저렴한 맛도 있죠. 반면에 펜탁스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FL 씨리즈 만 해도 15,000~20,000 원에 구해야 합니다. 일단 DSLR의 경우 모두 아이피스가 여유분이 있고 한 상태 인데, 필름바디 두대가 아이컵이 없어서 밖에서 사진을 찍기 어려운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다 모 포럼에서 발견한 이 정보 - 니콘 DK-21M 이 펜탁스에 딱 맞다 - 를 접하고 저는 바로 결심을 하죠. 즉, 큰마음을 먹고 안맞더라도 그냥 쓸 각오로 니콘의 DK-20 을 구입해서 장착해 보기로 했죠! 위 사진처럼 아이컵 없어서 심심했던 제 P3 가 ... 니콘 DK..
*istDS 에 새 스트랩 장착! 제 귀염둥이 느림보 *istDS 에 새로운 스트랩을 달아 주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사실 넥스랩은 사치므로 ..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하나 마련해 주었습니다. 출신 : 나이키 종이가방 재질 : 나일론 색 : 하얀색 기능 : 핸드스트랩? + 언제든지 풀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스릴러적 요소 기능에 마음에 안드는 것 빼고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젠 NG 가방에 넣고 다녀야 겠어요~ DA40 이나 FA50 으로 다시 ... 시작! -ps- 하얀색 보다는 ... 노끈을 여러개 묶어서 쓰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막 드는군요... 나무빨래집게도 하나 꼽고 ...
AF 의 재미 + 필름카메라 ... 그리고 ... Harry 로 부터 받은 Z-70 AF 필름 카메라 입니다. 필름의 압박을 정신력과 제정력으로 버텨 낸다면 .. 이만한 카메라가 없어지게 됩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Pentax 카메라 보다 빠른 AF ... (정말 .. 사기라 생각 했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필름이 감기는 소리, 손맛등등 ... 분명 태생이 저가형 모델로 나온 것임에도 이정도 만족감이니 MZ-S 의 성능은 얼마나 대단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SLR 임에도 AF 모델인지라 matt screen 이어서 수동 포커스를 잡기가 어렵긴 합니다만 .. 이 AF 속도와 정확도라면 .. 굳이 수동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제 *istDS 보다는 AF 능력이 2배는 되어 보입니다 .. OTL ... SAFOX 는 어찌 디지털로..
From Harry, Pentax Z70. Since Harry(Exactly long name is Harrianto Lim) been to home, bring a camera that he'd said before. Following his explain, camera brand was "Pentax" and has AF motor in body. Finally he bring his camera at office and give that to me a while. My film SLR was P3 with Ricoh 50mm lens. His film SLR is Pentax Z70. It has plastic P-K mount and supports Power-Zoom with AF module. Based on Z series, che..
*istDS 에서 DNA 모델로 귀환, PENTAX K-7 Pentax 가 DLSR 에 발을 들인 것은 1:1 플래그쉽 이었던 MZ-D 였습니다. 하지만이 모델은 센서의 수율이 너무 낮고 가격이 높아 판매가 불가능 하다는 판단 하에 결국 MZ-S 라는 필름 바디로만 나오게 되고 디지털 모델은 판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MZ-S 의 외형을 아시는 분들은 그 독특하고 작은 바디에 매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아실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러다가 유선형 디자인으로 나온 *ist란 이름의 필름 카메라 바디를 이어 *istD 라는 Pentax 로서는 첫 DSLR 이 생상 되었습니다. 이 필름카메라에서 유래한 *istD 는 독특한 색감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 었고, 지금 출시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D 모델을 찾는 사용자들이 꾸준히 있는 상태 입니다. 다만,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