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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및 분석/기타

헬쥐(LG), 너네가 필요한건 다양한 제품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제품 하나다.


뭐에 미쳤었는지 잠시 병맛풍기는 LG ( LG 라 쓰고 헬쥐라 읽으시길 바랍니다 ) 스마트폰이랍시고 덩치만 큰 제품을 써 봐았지만, 역시 돌아 오는건 스트레스와 쓸데 없이 나가는 돈 이었습니다.
무엇을 쓰던 그 이상의 실망이 당신을 기다린다. 
일단 이것이 LG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느낄 예언이자 진리의 말씀 입니다. 
2000년 부터 KT/KTF, SK 와 동일한 형태의 제품의 폰을 내 놓아도 발적화와 이상한 서비스로 유명세를 떨치다 그나마 유명 연예인과, 해외 유명 브랜드를 영입해서 피쳐폰 장사를 좀 했던 것 같긴 합니다만 ... 결국 그나마 지키던 핸드폰 관련 인지도가 2인자 자리라 인식 되던 그 자리 마저 아마 여타 다른 제조사들 보다 못한 수준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미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모바일 쪽은 대만의 HTC 가 치고 올라 오고 있고, 모토롤라는 망해서 구글이 먹었고 그로 인해 무엇이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 아마 거물급 모델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의미 ) 한데, 이 멍청한 회사는 아직도 여러개 찍어서 하나 잘 팔리면 OK~ 라는 마인드로 적자나 기록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돈성이 옴니아 같은 이건 쓰레기라 불리기도 아까운 제품을 SK 와 함께 만들어 그토록 욕을 먹고 그나마 갤럭시 모델을 내 놓은 상태에서 다시 선전을 하는 상태 인데도, 이 LG 는 학습능력이 없는지 옆집에서 장사를 어떻게 하는지 보고도 근처에 따라 하기도 못한다는 말인듯 합니다.

얼마전에 유명 해외 브랜드 이름을 들먹인 두번째 검은색 스마트폰을 내놓은 LG.
과연 내놓자 마자 그냥 버스폰 ( 약정 걸려 싸게 풀리는 폰 ) 되었습니다.
스펙 좋아하고, 느린거 싫어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무시한건지, 아님 해외에다 팔면 잘 팔릴거란 착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지는 제가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만, 과연 LG 의 이토록 무한한 삽질은 언제 끝날지 궁금해질 지경 입니다.

아마 LG 를 먹여 살리는 것은 가전제품 관련이나, 화확, 의류 패션 부분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스마트폰 분야의 LG 는 이제 중국쪽 회사보다 못한 느낌의 듣보잡 회사 수준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적어도 모토롤라와 비슷한 전처를 갈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LG 의 이 무한한 삽질은 영원히 끝나지는 않을 듯 하니 그냥 LG 윗선에 적절히 이런 쓸데 없는 산업에서 이제 자본을 회수 하는게 맞지 않나 하고 심각히 고민해 보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남들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를 올리겠니 하는 시점에 진저브레드 2.3 올리는 수준이 (그것도 최적화란 거리가 먼, 그냥 올린 수준으로 ...)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가고나 있는가? 란 의문을 가져 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는 것 입니다.

그나마 정말 늦은 2.3 업데이트 가지고 돈성에서 배운 어설픈 언론플레이 따라 하며 "희소식" 이란 어처구니 없는 표현을 하며 트위터나 날리는 LG 의 모습은 어찌 불쌍하기 까지도 합니다.

만약 LG 가 이 험학한 세상에서 그나마 2인자로의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계속 찍어 만들어 낼려면, 그들에게 필요한건 쓰레기 같은 제품 여러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애플을 본받아 제대로 된 제품이나 하나 만들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돈성도 갤럭시탭 같은건 그냥 버리는 판국이지만, 이미 1인자라는 이미지가 굳게 자리잡았으니 못해도 1인자 입니다.
그런데 이제 2인자도 아니고 이건 뭐 중국산 제품보다 못한 수준을 만드는 회사가 되서는 과거의 시대에 어긋난 희상으로 제품을 만들어 내지 말고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라는 것 입니다.

옴레기라 불리는 돈성의 옴니아 와 비슷한때 나와서 아직도 최신 OS 를 지원받고, LG 에서 나온 쓰레기 제품 보다 더 쓰리 편하고 빠른 iPhone3GS 를 쓰면서 느낀점 만을 쓰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그나마 제대로 된 제품 만들 만한 회사라 정신차리라고 쓰는 글 입니다.

만약 이 상태로 계속 이건 병맛도 아니고 쓰레기도 아닌 제품을 계속 만들고, 용량만 빵빵한 서비스 따위를 하는걸로 "많이 팔아서나 이익 남기고, 속이자" 식으로 장사 할 거면 어서 하루 빨리 돈성이나 다른 회사에 사업을 넘기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당신들에게 필요 한건 쓰레기 여러개 막 찍어 내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제품 하나 만드는것 입니다.
그럴거 아니면 하루 빨리 적자나 내지 말고 사업 접는게 더 나을 것 입니다.
명품이란 기준을 자화자찬 으로 하지 말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명품을 만들란 말 입니다.

적어도 본인 한명은 이제 LG 에서 만드는 스마트폰 관련 제품을 쓰지 않을 것 입니다.

_ps_
장사 안된다고 직원들에게 폰팔이, 인터넷팔이 시키지도 마시길.
가족같은 회사가 자사 제품 팔아 오라고 시키라고 가족같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주위에 LG 에 다닌다는 이유로 갑자기 뜬금없이 폰팔이 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면, 이건 대기업이 아니라 어디 중소기업보다도 못한 회사 같아 보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