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작은 랩탑(노트북)에 Ubuntu 계열 리눅스를 쓰다 보면 파이어폭스의 창에 낭비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Windows 버젼과 차이가 발생 하는 부분이 이 뿐이기도 한데, 아래 이미지 처럼 뭔가 테마를 적용 해도 이질감이 들게 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이 이질적인 부분과 공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Add-ons Manager 설정에서 Hide Caption Titlebar Plus (거의 모든 플랫폼 공용) 을 받아 적용 하면 아래 처럼 따로 놀고 뭔가 낭비가 있던 요소들이 하나의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사실 Windows 에서는 이미 이렇게 되어 있으니 필요가 없겠지만, 리눅스 계열에서는 매우 큰 변화라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여기서 보면 왼쪽 위 파폭 메뉴 자체가 너무 커서 사실 페이지 탭 들을 가리는데 이걸 좀 더 줄이려면 애드 온 자체 설정에 들어가서 (Preferences 버튼) Look & Feel 2 탭으로 이동 합니다.
그런 다음 아래 처럼 각 메뉴 탭들의 크기를 조정 해 주면 파폭 자체 메뉴의 크기를 줄이거나 안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아래 처럼 최소로 줄여 놓거나, 아예 ALT 키를 눌러야만 나오게 할 수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조정 해서 쓸 수 있게 됩니다.
혹시 gNome/GTK 계열인 리눅스에서 좀 더 공간 활용과 미려한 그래픽적 요소를 필요로 한다면 이 애드 온 을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전체 따지면 공간 낭비를 살짝 줄인것 같을지 몰라도, 실제 전체 화면 했을때 그 차이는 매우 큽니다 (아예 타이틀 바가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