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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및 분석

Opera10 , ACID3 테스트 에서 100점 만점을 받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페라10 웹브라우저가 까다롭기 유명한 ACID3 TEST 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기록 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Internet Explorer 는 6.5 의 경우 100점 중 12점을 기록 하는군요.

ACID3 TEST 의 경우 웹 렌더링의 표준이라 불릴만큼 간단하지만 현재 자신이 쓰고 있는 웹 브라우저가 웹 표준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를 알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이는 웹 표준을 지키자는 의도로 만들어진 acid test 웹 페이지로 부터 시작 되었으며, IE 를 제외한 대부분의 브라우저 들이 이 웹표준을 지키기 위해 업데이트 중 입니다.

ACID3 TEST 의 정상적인 렌더링 표준은 다음 이지미와 같습니다.
이 표준 이미지 렌더링을 가장 잘 표현 한 것을 제가 가진 브라우저만으로 테스트 한 결과는
Google Chrome > Mozilla FireFox3 > Microsoft IE6.5
순서 입니다.
정말 IE 의 수준은 눈뜨고 못 볼 수준 이군요.

구글 크롬 결과 79점 입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3 점수.

마이크로소프트 IE6.5 점수.


특히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데체 무슨 그림인지 알수도 없을 정도로 나오는군요.
현재 사용한 브라우저 버젼이 6.5 이지만, 7.0 도 사용자들의 결론을 보면 다를거 없는 그림이 나옵니다.

왜 이런 표준을 지키지도 못하는 브라우저에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국가에서 부터 사용을 권하고 있는건지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듯 합니다.
눈에 보이는 작은 구멍을 막고자 보이지 않는 곳에 엄청난 구멍을 뚫어 버리는 ActiveX 를 국가에서 부터 사용을 권장 하고 있으니 이 무슨 모순의 연속이 아니겠는가 하는 점이죠.

앞으로 국제 표준 을 지키는 브라우저 들이 계속 나와서 IE 가 설자리가 없어 지거나 표준을 지키거나 하는 길을 채택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추가 -
노트북에 있는 Internet Explorer 7 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요즘 비스타를 설치한 컴퓨터는 거의 켜지를 않는 관계로 이제야 추가로 등록 하는군요.
일단 점수는 .. 경이적 입니다.
이전 버젼인 6.5 와 동일한 12점 인데 ..
화면을 아예 알아볼 수 가 없군요.

데체 ... 우리나라는 어떤 브라우저를 쓰고 있는 것 일까요 ?
참으로 할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