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미지는 클릭 하시면 가로 1024x 크기로 확대 됩니다.

이 게임의 마지막 챕터.
수많은 괴물들을 뚫고 게임상 스토리의 원흉인 타워 최상층에 도달하면, 바로 바리소프 박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이 사람을 믿는것이 맞는 것일까요?
게임 상 그가 보여준 모습이나, 도중에 사라진 여인은 어디로 간 거인가 를 생각 해 봐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데미체프 장군이 게임 초반 부터 보여준 만행을 생각 해 봐야 하기도 할테구요 ..

- 경고 -
이하 내용엔 게임의 마지막을 알리는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내용을 보시지 않길 원한다면, 아래 내용을 펼치지 말고 넘기시기 바랍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도중에 Half life2 는 물론, 시간에 관련된 대부분의 게임들은 물론 다양한 성공한 게임들의 요소를 적절히 (마치 베낀듯이) 적용한 게임 이었습니다.
TMD 로 시간을 멈춤은 물론, 물건을 옮길수도, 해당 물건이나 생명체(인간포함)의 시간을 조정해 버릴수도 있었던 점은 마치 울펜스타인 을 즐기는 느낌과도 비슷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반전의 내용을 가진 엔딩도 무척 인상에 남았습니다.
Activision 에서 배포되는 게임들이 이전부터 전쟁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지만, 그만큼 그 게임 내용도 훌륭했었음은 잘 알려진 과거가 아닐까 합니다.

이 게임 자체가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게임상에 나오는 총기는 모두 존재 하지 않는 것들), 그 가상의 조건에 소련이 이미 거대한 하나의 국가로 설정 되어 있었던 만큼 지금 세상의 내용과는 전무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과연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면 또 어떤 비극적인 세상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 또한 들게 해 주었습니다.

타격감이나 스피드한 전개, 시스템에 최적화된 렌더링 등은 UNREAL 엔진을 쓴 게임드이 모두 보여 주는 장점들이기도 합니다만, 그 게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배경 시나리오라고 하겠습니다.
한편의 고급B급 영화를 본 듯한 게임은 나름 훌륭한 이미지를 남겨 주었습니다.

출시가 된 지 좀 된 게임 이지만 .. 이제서야 즐겨 볼 수 있었던 점에 (토요일 하루를 투자 했네요) 박수를 쳐 주는 바 입니다~

Posted by 견족자K ragewo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