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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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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능력의 저능화를 이끄는 대한민국 언젠가 부터 Android 의 영향 덕분인지 일반 PC (노트북 포함) 의 Linux kernel 이 3.x 를 넘어섰습니다. 회사에서는 특정 컴파일러의 dependency 때문에 kernel 을 바꾸질 못하고 있는데 한참이나 후진 Centrino (Dothern) CPU 를 쓰는 노트북에서 요즘 가장 인기 좋은 Linux Mint 를 쓰게 된 것이 사실 좀 뭔가 아이러니 한 느낌이 듭니다. Linux kernel 역사에 2.3, 2.4 와 2.6 은 천지개벽 수준의 발전 이었는데 3.x 를 넘어서는 그 차이를 잘 모르게 된것 또한 시대의 흐름이 보이지 않게 된듯 한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처음 대학에 입학하던 1996년을 되돌아 보면 그때 부터 이 좁은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는 뭔가 항상 특정 조건대로 ..
애플 덕분에 다시 생각해 보는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이 글은 쓰는 필자는 총 경력 중 이미 대한민국 모바일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5년가량을 일한 사람으로서 쓰는 글이 되겠다. 이전부터 이런 글은 여러번 써 왔지만 이제서야 좀 부각이되는 듯 하여 하드웨어의 현실이라는 글에 이어 쓰게 되는 비고록 정도가 될 듯 하다. 필자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에 허접하게 발을 들인 것이 아주 어릴적 중학교 때 부터 이다. 그당시에 제일 하고 싶었던 것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나만의 게임을 만들고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에 영향을 미친 것들은 그당시 TV 에 나오는 드라마와 자작게임들. 아마 컴퓨터 특공대였나? 지금 생각하면 컴퓨터기술과는 별반 상관 없었던 듯 한데 ... 드라마 시작시 하드디스크와 롤테잎이 막 돌면서 .. 아~ 저것이 컴퓨터 구나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