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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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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7년에 좌절을 맛보다 ... 항상 겸손하라고 ...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 같다. 아마 .. 대학1,2학년때 배웠던 자료구조? (맞는지 기억도 안난다 .. 난 전자과 였으니 ) 에서 들었을 법 한 문제 두가지. 일단 혹시하 해서 내가 아는 거 쓰긴 했지만 맞는지 아닌지는 알 방법이 없는거고.. linked 로 structure 좀만 더 복잡게 만들면 더 쉬웠을지도 모르지만 .. 2문제에 5시간이 이렇게 빡센지는 7년이 넘어가는 경력에 흠집이라도 나는거 같다. 이번에 다시한번 설계를 얼마나 잘 하는게 어려운가를 꺠닫게 되면서 ... 좌절을 함께 맛보는 중이다. 나중에 찬찬히 풀어 봐야 겠다. 처음에 만든 코드량(함수 call 이 좀 있지만 최대한 구조를 간단히 하려고 했지..
홍샘의 찻집을 찾다. 홍샘은 과연 누구신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가장 인간적인 대우를 해 주신 팀장님이 계시다면 단연코 그분은 홍샘 이시다. 사내에서도 이런 저런 전설적인 인물이긴 하지만 가장 인간답게 보였던 팀장님 이랄까? 물론 지금 팀의 팀장은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형이지만 입사 초기에 보았던 살짝 변형된 인간미(ㅋㅋㅋ)덕분에 제외된 것을 고려 해야 한다고 나 스스로 주장하고 있다 .. (미안해요~~~ㅋㅋ) 모르는 분들은 학수형 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해 할 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는 것을 둘째 치고 이분이 외부로 들어나는 뭔가를 하는게 유일하게 싸이월드 인데다 일촌이 아니면 이분의 모습을 볼 수 가 없다는 점 등 으로 인해 소개를 나중에 한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내에서 처음으로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