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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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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의 폴아웃:뉴 베가스 다시 즐기기 #02 그간 짬 날 때 마다 신나게 즐기고 있는 폴 아웃: 뉴 베가스 중간 사진 정리 들어 가 봅니다. 처음 게임을 샀을 때엔 잘 모르곘던 여러 요소들이 게임을 다시 몇번 즐겨 보니 이제 정리가 되고, 또한 처음 즐겼을 때 잘 모르고 하던 스토리 라인이 다시 정리가 되는 점도 있습니다. 먼저 뉴 베가스의 지역은 당연히 지금의 라스 베가스 입니다. 물론 게임을 위해 엄청나게 Scale down 되어서 ( 한 100:1 정도 되어 보입니다 ) 그 규모는 실제 라스 베가스 가 본 분들이 아시겠지만, 건물들이 정말 간략화 된 것도 모자라, 사실 게임상에 주인공이 뛰어 다닐 수 있는 거리가 아닌 곳들이 많습니다. 프림이란 곳에서 배달부의 또 다른 인원이 쓰러져 있는 곳을 발견 하는 것과 동시에 ED-E 라는 캐릭터를 알..
40대 아재의 폴아웃:뉴 베가스 다시 즐기기 #01 Fallout NV 세상에 나온지 벌써 8년차가 된 이 게임을 아직도 즐기게 된 것은 아마 이 게임이 가지는 정말 대단한 매력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만, 개발사가 개발시에 도입한 모드(MOD) 개념 때문에 해도해도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게임도 이상하게 함께 진화 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거실에서 몸져 누으며 오래된 노트북으로도 게임을 잘 즐길 수 있는 사양이 되어 버린 게임중 가장 나의 흥미를 끈 것은 "낙진:새로운베가스" (Fallout: New Vegas 웃자고 쓴 우리글 입니다) 를 오래된 Lenovo Thinkpad E320 에서 실험적으로 돌려 본 바, 역시, 내장된 그래픽카드 ATi HD6700 1GB 에서도 차고 넘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사람들이 따로 만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