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전격 자비들여 하는, 그냥 개인의 의문을 풀기 위해 진행 하는 사용기 입니다. 일절 케이블 판매자에게 협찬따위는 받지 않고 하는 사용기로서 소비자? 의 권익을 위한 사용기라 자부 하며, 가성비로 얼마나 이 케이블이 효율이 있을 것인가를 참조 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궁금증을 풀게 된 케이블은 오픈마켓 옥X 에서 1900원으로 10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제품으로, 제품 이름에 커피의 한 종류를 쓰는데다, 직접 자신들이 이 케이블을 만들었다고 자신을 가지는 업체의 것을 구입 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알XX바 같은데서 대량으로 가져 온 다음 이익을 두둑히 붙여서 판매 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자사의 자부심 같은걸 가진 회사였다 하겠습니다. (-만 퀄리티는 정품 같은거에 비하면 안됩니다)


왼쪽이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오른쪽이 1900원 짜리 케이블.


 케이블의 성능 비교는 당연히 정품 충전기 (5V 1A 출력) 를 USB power measure kit 을 이용해서 측정 해 보기로 했습니다. 케이블 퀄리티는 정품대비 생김세는 비슷 해 보이나, 8핀 충전 헤드 자체가 조립식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개 구입 후 격은 자체 파괴술로 확인 된 바에 따르면 정품 처럼 쉴딩 처리 같은건 존재 하지 않습니다.

 케이블 피복 자체는 PVC 로 파악되며, 재질상 매우 뻣뻣한 느낌이 많이 들며 살짝 윤택이 나는 재질 입니다. 둘둘 말아서 케이블을 가지고 다는데 어려움은 없는 정도 이며, 가격을 생각하면 막 쓰기엔 나쁘지 않은 정도이나 개인적으로 브러쉬 형태의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내구성 보강 공사를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이번에 사용할 USB power measure kit (이하 USBPMK) 는 알XX스프레스 에서 운송비 포함 USD5.0 정도로 구매 한 제품으로 국내 오픈마켓에서 흔히 보는 제품과 달리 USB back light와 10개의 측정 stack memory, 하나의 LCD 안에 모든 정보를 표시하는 등의 살짝 고급형 냄세가 나는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요즘 많이 쓰는 micro USB 5pin charging connector 를 입력을 측정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 합니다.



 실제 나름 공정성을 가지도록 다른 아날로그 전압, 전류 측정기를 통해서 비교해 본 바, 서로 측정 된 값이 다르지 않게 측정 되어 어느정도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최대 8V와 3500mA 까지 측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진 장치로 일반적인 USB 충전 성능을 확인 하는데엔 문제가 없다고 판단 되었습니다.


 먼저 측정을 시도 해 본 케이블은 1900 원에 구입한 케이블 입니다. 케이블의 굵기나, 만듦세, 그리고 이를 통해 예상되는 충전 전류량은 아마 500mA 언저리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고 측정을 해 본 바 ... 



 아니나 다를까 평균 0.5A, 즉 500mA 정도가 충전되는 전류량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역시 이런 부분의 예상은 빗나가질 않는 것이 ... 안타깝습니다.


 이어지는 대상으로는 아이폰5 를 구입 했을시 케이스 안에 동봉 되어 있던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입니다. 설계는 1A 이상 처리하도록 만들어 졌다고 하지만 충전기가 살짝 오래된 것이고, 충전 대상으로 사용된 아이폰5가 90% 정도의 잔여 배터리를 가진 상태 이므로 900mA 정도를 예상 하고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 측정은 800~890 mA 사이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실제 정품 케이블 대비 1900원짜리 케이블은 충전 속도가 당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 차이는 빠른 충전대 비 느린 충전이므로 완충에 정품케이블로 1시간이 걸린다고 치면 1900원 짜리는 약 2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급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발열이 발생하는 것을 더 안좋게 보기 떄문에, 충전이 빠르게 되는 것을 선호 하지 않으므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느린속도로 충전을 하는 용도로 쓰는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이런 제품들 특징중 하나로 8핀 헤드 부분이 정교하지 못한 복불복성 문제가 있어 사용자가 사포같은 걸 이용해서 헤드 양 측면을 갈아 내야 하는 노력이 필요 하거나, 순간접착제와 같은 것을 이용해서 각 이음세 부분을 보강 해 줘야 하는 정성이 곁들여 져야 하는 것은 가격에 따른 보상요소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런 부분은 일반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품 수명이 길지는 않을 것 입니다.


 충전 자체는 아이패드 미니(1세대) 와 아이폰5, 5s 까지 문제 없이 되는 것을 몇일동안 테스트 진행 하였고, iOS 는 8.2 까지 호환성 문제를 표시 하지 않았습니다. 즉, 당장 실 사용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충전을 좀 더 신경을 쓰고자 한다면 이런 케이블 보다는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이나 정품 케이블을 사서 쓰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가격대비 수명 등을 고려 한다면 만원 언저리로 판매 되는 케이블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리라 보입니다.


 물론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어느정도 보강 공사를 해서 쓸 것이라면 이런 저가 제품을 여러개 구해서 바꿔 가며 쓰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겠습니다만, 모든 선택엔 자신의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감안 하는 것을 잊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개인적인 결론: 이것 저것 많이 사서 문제 없으면 바꿔 가며 오래 폰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 이런 제품도 곱게 쓴다는 조건으로는 나쁘지 않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수년간 이런 제품 오래 써 오고 있기에)

Posted by 견족자K ragewor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