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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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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함께 벚꽃을 찍다. 집안이 ... 저의 영향으로 모두 펜탁스를 씁니다. (DSLR 만) 그래서 아버지도 이젠 후진 DSLR 이지만, 따로 구해드린 *istDS 를 오래 쓰셨네요. 역시 고질적인 느린 AF 때문에 불만이 있으시지만 .. 요즘 나오는 애들은 너무 무겁고 커서 추천해 드리기가 그러네요 -_-a 아무튼 오랜만에 아버지와 함께 집 근처 도로변에서? 벚꽃 촬영을 하였습니다. 필름은 나름 쓰셨었는데 , DSLR 은 아직도 적응중 이신듯 합니다. 어릴땐 정말 니콘 F모 씨리즈 들고 가족을 다 찍어 주셨었는데 .. ^^; 이젠 제가 가족을 열심히 찍어야 할 것 같네요. 이젠 장가를 가라고 하시는데 ... 아직 여친도 없는 인생이라 OTL .. 암튼 아버지와 함께 한 사진도 올려 봅니다~ 해당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저에게 있..
가진것, 그리고 가지고 싶은 카메라. 개인적으로 가진 카메라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PENTAX *istDS 입니다. 느린 AF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구리다" 라는 평가를 내리게 해 준 제품이긴 합니다만 .. PENTAX 기종중 마음에 드는 색을 내 주는 제품을 손에 꼽으라면 당연 DS 입니다. 하지만 1.5x 의 크롭바디 로서는 애용하는 50mm 의 가장 안정적이고 범용적인 화각과 심도를 애용 할 수 없는 편이죠. 그렇다고 해서 현재 가진 DSLR 중 중급바디인 Pentax K10D 가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 왠지 애물단지가 되어 가는 느낌은 많이 듭니다 .. ㅠㅠ SR 켜면 수평도 잘 안맞고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도 AS 를 안보내는 사용자 문제가 있긴 합니담만..ㅋㅋ) 그래서 ... 돈이 있다면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
나는 왜 아직도 Pentax *istDS 를 쓰는걸까? 요즘은 DSLR 의 춘추전국시대 이다. 서울쪽에 국한된 일일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길거리를 다니면 누구나 DSLR 을 매고 사진을 찍는 젊은 남녀들이 늘어났다 는 것을 느끼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찰칵- 이 소리는 필름카메라에서만 나는 소리가 아니다. 한때 처음 DSLR 을 손에 잡고 사람들 앞에서 사진을 찍을때 듣는 소리는 항상 "필름카메라 예요?" 라는 질문이었다. 하지만 질문을 한 사람에게 사진을 찍은 영상을 LCD 를 통해 보여주면 놀랬던 때가 있었다. 나의 첫 DSLR 은 MINOLTA 의 Dynax5D 였다. 물론 신품은 아니었지만 "왜 비싼돈 들여 가면서 DSLR 을 사서 쓰는걸까?" 라는 나의 의문을 스스로 깰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Dynax5D 였을 것이다. 그런데 .. 웃긴것은 ..
Pentax *istDS 와 Ricoh Rikkenon P 50mm 렌즈의 만남. Pentax. 제가 쓰는 유일한 DSLR 바디들 입니다. 현재 , Pentax *istDS 와 K10D 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의 느낌은 같은 제조사에서 나온 바디 치고는 다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사용 용도도 다르구요. 특히 *istDS 는 가벼운 바디와 , 손안에 쏙 들어 오는 (저에게만 그럴지도 .. ) 크기로 제가 살아 가는 도중에 보는 것들은 디지털 이미지로 남길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친구 입니다. 기존엔 F28mm f2.8 렌즈를 사용해 왔습니다만, 필름 바디인 Pentax P3 에 쓰던 리코 리캐논 50mm 를 장착해서 M 모드로 찍어보니 , 그 신비로운 느낌에 계속 이 렌즈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Pentax 디지털 바디들은 친절하게도 , 모든 기종들이 A 접점이 없는 렌즈들 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