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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여 가는 읽어야 할 것들 ... 이번 사건의 발단은 ... 주말에 Y문고를 간 것이 화근 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엔 위 사진의 곰돌이가 벽면에 붙어 있는 건물 안에 Y문고가 있습니다. 가끔 영문소설책을 지르러 가는 던전 코스 입니다만, 이번에도 염가에 아이템들을 드랍 하도록 해 두었더군요. 아아 ... 주말 내내 12권을 질렀습니다. 정작 사고 싶은건 Tim Lahaye 의 Babylon Rising, Book 2 였습니다만 .. 정작 제가 가지고 있던 Book3 만 있더군요 !!!!!!! 아아 ... 어떻게 Book2 를 사지 .. 씨리즈물을 도중에 끊고 볼 수 있는 그런 강심장이 아닌 저 인지라 .. OTL ... 정 안되면 이베이 에서라도 공수하고야 말겠다는 불타는 의지로 다른 책을 12권 사 버렸네요 .. (응 ????) 문..
권당 3000 원 ! 영문 소설들 !! 휴가인지라 여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와중에 ... 밤에 운동 말고 한거도 없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 X플러스가 있는 건물에 미용실을 들렸습니다. 건물이 복합 컴플렉스 구조라 영X문고나 A&X 같은 다양한 매장 들이 들어 서 있습니다. 오랜만에 영X문고를 들려 보니 ... 아니 - 권당 3000 원 ?! 지름신의 손길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개인 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없었습니다만 ... 3000 원 이라는 가격에 열심히 뒤져 평이 좋은 아이들로만 (그나마) 골라 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흥미 있어 보이는 책은 바로 Europa Conspiracy . 종말이 시작 되었다 라고 어렵게 써 놨네요 -_-; (한글이 참 좋음 .. 이래서) 아직 이전에 산 책들도 다 못읽었는데 6권 (해봤지 2만원도 안준 ..
외근시 지른 책... 마이클 크라이튼 의 타임라인 + 새로운 책갈피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을 처음 안 것은 소시적에 읽은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이었습니다. 물론 그당시에 지금처럼 영문소설을 읽을 리는 없었을 테고 -_-; 지금에서야 이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원문으로 읽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지만 이 책은 읽어보지도 않았던 것에 바로 내 손에 들려 있었던 책... 마침 회사근처의 교보문고 에서 무려 30% 세일이라는 떡밥으로 원래 팔던 가격을 다 만원 이상으로 올려 놓고선 팔길래 기분에 구입한 것이기도 하다 ... 이전에 8천원대 이던 책들이 1.3만원대로 팔리다가 다시 30%해서 8천원대 면 .. 내 생각엔 낚인거다. 백화점에서 명품이란 것들을 세일이란 명목아래 가격 올려서 다시 세일가 팔면 원래 파는 가격 나오듯이 !!! 이런 포켓북들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책이 소프트커버..
책을 사다. 어제 민방위교육을 받고(4시간 받는데 추워 죽을뻔...) 집으로 걸어 가다가 서점에서 구입한 책이 두권 있습니다. 하나는 Dan Brown 의 Angels&Demons, 그리고 일어소설을 읽기 위한 사투로 알짜 일본어 Voca 를 구입 했습니다. 한시간 가량 이책 저책 골라 봐도 .. 저 책이 가장 이해가 빠를거 같아서 CD 가 첨부되어 있는 이유로도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어떤 책들은 안에 내용보다 온통 그림으로 때우는 것 도 있던데 .. 책엔 자고로 그림이 없는게 좋죠. 그림 있을 공간에 한자 더 있는게 유익하다 생각 합니다. 아무튼 현재 Dan Brown 의 Deception Point 를 다 읽지도 않았는데 새 책을 산 이유는 오직 Angels&Demons 가 영화로 나왔기 떄문입니다!!!!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