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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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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TMK-233B 삼각대 저번 PnI 2008 에서 구입한 TMK-233B 삼각대 입니다. 예전에 작은 아버지께서 볼헤드가 달린 삼각대를 쓰시는 것을 본이후로 "저런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 라고는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만 확실히 단단함이 느껴지는 구조이더군요. 매우 만족 스럽습니다. 3만원 에 구입한 거라 싸구려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제품의 질은 반듯이 가격에 대비하진 않는다"고 생각 하기에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가끔 삼각대를 쓰는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좋은 삼각대 입니다. 바램이 있다면 .. 모노 포드도 하나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어중간 한 날씨 에 걸친 전봇대 세월이 지나도 계속 그자리에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이렇게 날씨가 변해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자리를 지키는 것이 있습니다. 무거운 케이블을 걸치고도 자리를 지키는 것이 있습니다. 전봇대. 하늘을 가리는 케이블들을 지지 하고 있는 것. 요즘은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 .. 마음대로 인거 같습니다. 몇일 전 까지만 해도 덥더니 .. 요즘은 쌀쌀하고 바람도 불고 짧은 팔 입으면 정말 춥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제가 느끼는 요즘 날씨에 딱 맞는 사진을 찾았습니다. 흐리멍텅한 날씨에 .. 오래된 전봇대. 요즘 이런 느낌인거 같아요 ..
부산에서의 기억... 예전에 부산을 헤매인 기억이 납니다. 해운대를 가려고 했는데 어찌 이상한 곳으로 빠져서 열심히 헤매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촬영 한 사진 한장을 기억해 내어 느낌을 그대로 살려 보았습니다. 흐린 날씨 .. 차갑고 날카로운 바다 바람. 높게 올라가는 건물들. 어릴때 가 보았던 부산의 모습과는 매우 다른 모습 이었습니다. 부산. 다시 가 보고 싶군요 ^^
HDR 로 되살린 도돈보리 롤 타워?? HDR 로 되 살리기 좋은 이미지가 밤에 촬영한 이미지 인 듯 합니다. 이 이미지는 HDR 기법으로 암부를 되살린 이미지 입니다. 상당히 칙칙하고 어두은 이미지 였는데 HDR 로 밝고 깔끔하게 되 살리게 되었습니다. 단지 JPEG 으로 부터 만든 이미지 이다 보니 노이즈가 꽤 끼이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네요.
일반 JPEG 이미지로 부터 만들어 진 HDR 이미지. K20D 가 HDR boost 라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나온 관계로 저의 K10D 는 그냥 그저 그런 카메라로 전락 하고 말았습니다만 ... 후보정이라는 세계에선 그래도 HDR 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리 저리 알아 보다 보니 역시나! 찾는자에게 답이 얻어 지듯이 HDR 을 적용 할 수 있는 몇가지 솔루션을 찾았습니다. 그중 JPEG 의 8비트 RGB 정보를 가지고도 HDR 을 만들 방법이 있길래 적용해 본 사진 입니다. 오사카에 갔을때 찍은 사진 입니다. 이날 낮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죽음의 태양볓 때문인지 사진이 상당히 어둡고 심심하게 찍혔었습니다만 .. HDR 처리를 한 영상은 정말 제 눈으로 보던 느낌으로 나오게 되더군요. 사람의 눈이 보이는 것대로 카메라로 촬영 ..
P&I 2008 에 다녀 왔습니다. 2008년 봄을 멋지게 장식한 P&I 2008 에 다녀 왔습니다. 작년 보다 좀 푸짐한 맛이 없었는 것이 아쉬웠지만 ... 모델들은 풍부한 감성으로 맞이 할 수 있는 상태였던지라 이 부분에 한해서는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Pentax 의 신기종인 K20D 와 삼성의 GX20 은 깡패였습니다 ... 화질깡패 , 화소깡패 , 기능 깡패 ... 또 뭐있나 ... -_-;; 저는 역시 펜탁서 이므로 제눈엔 펜탁스 부쓰만 보였습니다만 .. 솔찍히 제일 차분히 모델을 촬영 할 수 있는 부쓰중 하나 였기 때문에 더욱더 좋았다고 생각 되는군요. 캐논 부쓰엔 이 분이 계시던데.. 저는 모델은 잘 몰라서 관심을 안가졌더니 아시는 분이 이 계통에서 상당히 유명한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저의 안보고 찍기 신공으로 몇장 건지긴 했..
Light sunset 오래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부모님이 계신 포항에 갔다가 집 옥상에서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 석양에 지던 구름이 짙게 드리워서 찍었던 사진 입니다. 이당시 나름대로의 기술이라던지 주제가 미약하던 시절이라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
Sigma 500DG 와 Yanyan 32 TWF 를 광동조로 함께 사용해서 제품 사진 찍어 보기 보통 ISO200 에 조리개 F5.6 으로 시그마 500DG 로만 가까운 사물을 촬영 하기란 여간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찍어 놓으면 시커멓게 어둡게 나온 결과물이 기다리고 있을 뿐 입니다. 그래서 저는 싸구려 인얀32 와 500DG 를 광동조모드로 함께 사용합니다. 일단 카메라는 M 으로 두고 조리개는 5.6 으로. (선명한 제품 사진을 위해 조아야 합니다) 카메라에 인얀32 를 장착 합니다. 그리고 시그마 500DG 는 MENU 를 눌러 메뉴에 CO SL 이 나올때 까지 눌러 줍니다. 이때 SEL 키를 눌러 조리개를 5.6 으로 조절해 줍니다. 만약 렌즈의 조리개를 5.6 이상 조으신다면 함께 조정해 줍니다. 저는 일편단심 50mm렌즈를 사용합니다. 제가 가진것은 매크로 렌즈가 아니므로 클로즈업 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