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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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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 프로방스 동생네가 있는 동네 근처에 헤이리 와 프로방스라고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이 있었습니다. 일요일날 기분 전환도 할 겸 3시간에 걸쳐 찾아 가 보았습니다 . 용인에서 파주까지 가는건 쉽지 않더군요 -ㅁ-;; 들고 간 렌즈가 FA50mm f1.7 과 DA40mm f2.8 단렌즈 꼴랑 두개 뿐이라 다양한 사진을 찍는건 좀 어려웠었습니다. 하지만 뭘 찍어도 다들 이쁘게 나와 주더군요. 그리고 가끔 보이는 펜탁스 유저들이 반가 웠었습니다 ^^
단렌즈 , 금속후드 , 그리고 매력!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요즘 참 많아 졌다. 이젠 어딜가도 DSLR 한두대는 기본으로 보인다. 그만큼 대중화가 되었다고 생각 된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쓰는 렌즈 종류도 다양하겠지만.. 난 오로지 단렌즈 인생이다. 어릴적 아버지들의 가슴에 매달려 있던 필름카메라의 바디들을 떠 올려 보아라. 대부분 표준 50mm 렌즈가 달려 있었을 것이다. 살떄 부터 달려 있어서 - 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광학적 우수성이 카메라에 전달 되기 때문이 아닐까? 지금은 1:1 풀프레임 바디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75mm 라는 준망원 렌즈가 되어 버리는 50mm 이지만... 여전히 그 사용성은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 된다. 크롭센서 때문에 잃어 버리는 심도가 아깝지만 .. 그것은 내가 필름을 쓰지 않고 매번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MZ-D 의 추가 이미지 입수 ! 모 싸이트에서 MZ-D 의 작동 화면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 아 .. 언제 나오니 ... ㅠ_ㅠ 정식 명칭은 ... 일반 Pentax 사용자가 생각 하던 바로 그 , K1 이었습니다. LCD 가 *istD 처럼 작지만 .. 지금 다시 나온다면 3" 정도 되지 않을까요 ? 세로그립 일체형 입니다 ... 당연 1:1 이라서 그렇겠죠 . 판타-ㄱ스 K-1 이라고 2001년(평성13년) 이라고 쓰여져 있군요 . 저거 훔쳐 오고 싶습니다 . ㅠ_ㅠ 확실한것은 . K10D 이후로 K20D 가 나오면서 K1 에 있는 기능들이 다시 올라가기 시작 했다는 것 입니다 ! 싱크로 단자 부활. MZ-S 에 근접하는 기능들 . (필름 바디 최고 모델) 이제 남은 과제는 - 1:1 CMOS(또는 CCD 겠지만 .. 이제 CC..
Pentax smc FA50mm f1.7 - comming soon -
Pentax SMC FA70-200mm f4.0-5.6 화질 및 심도 샘플 이번엔 PENTAX SMC FA70-200mm 의 화질 샘플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인물을 촬영해 볼 대상이 없어서 주변에 있는 장소만을 이용하였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 너그러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렌즈의 최대개방 조리개 f4.0 에서의 화질과 보통 사용하는 풍경용 f8.0 에서의 왼쪽위 / 가운데 / 오른쪽 아래 의 화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찍히 이 테스팅은 크롭바디에서는 그리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 그래도 안해 볼 수는 없는 테스팅 이겠습니다. 먼저 위 샘플의 왼쪽위/가운데/오른쪽 아래 화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 개방에서 이정도 화질이면 매우 쓸만하다고 생각 합니다. Pentax 에서만 존재하는 limited 렌즈를 보다 보면 무척 소프트 할 수..
Pentax SMC FA70-200mm f4.0-5.6 흝어보기 얼마전에 망원으로 Pentax SMC FA70-200mm f4.0-5.6 을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은 연식이 좀 된 녀석으로 그나마 최근의 제품이 되겠습니다. 특징으로는 파워줌 이라는 기능이 있다는 것 입니다. 이 파워줌이 지원되는 렌즈들은 모두 줌-렌즈 이라는 것이며 이 파워줌은 렌즈 자체에 모터를 구동하여 사용자가 줌링을 원하는 화각으로 힘들게 돌리지 않더라도 렌즈 자체의 모터로 살짝 왼쪽,오른쪽을 돌려 줌으로서 주밍이 가능한 것 입니다. 이 렌즈는 PENTAX 에서 1991 년에서 2000 년 까지 시장에서 새 제품으로 판매 된 필름용 렌즈 이며, MZ 씨리즈 일부 바디들이 파워줌을 구동 사킬수 있습니다. 렌즈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렌즈 구성군은 8군 10매 이며, 최단 초점거리는 1.1m 에서..
뒤늦게 K10D 에 배터리 그립을 달다 ... K10D 를 작년(2007年) 3월인가 4월달에 구입을 했었는데 , 그로 부터 1년이 넘도록 바디만 덜렁 쓰다가 결국 배터리그립을 달았습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배터리그립에 대한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야경을 위해 긴시간 bulb shot 을 해 보니 배터리 하나 가지고는 오랜시간 촬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 느낀 후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K10D 가 나올 당시 배터리급의 일체감은 정말 큰 화두가 되었을 만큼 바디와 일체감이 멋지게 들어 맞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을 수 는 없는것이 현실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몇가지가 좀 모자란 느낌이 있습니다. 1) 세로로 잡았을 때의 손에 잡히는 파지감이 좀 모자랍니다. 좀 아쉽습니다 2) 세로로 잡고 쓸때 후면버튼이 더 달려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
초절전 저가격 , 파워줌 망원 렌즈 영입! 제가 가진 렌즈들을 흝어 보면 ... 다들 70mm 화각에서 끝납니다. 그렇습니다. 망원이 없던겁니다 ㅠ_ㅠ 그나마 28-200mm 시그마 만능줌이 있었지만 아버지에게 드렸고 ... (정확히는 팔린거라 해야 할까요) 가끔 "아~망원이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늘이죠) ! 드디어 큰맘 먹고 싸구려 망원을 구입 했습니다. 망원렌즈 조리개 밝기가 2.8 만 되면 가격이 이건 뭐 ... 100배 가량 비싸지는 현상 덕분에 10만원대에 해결을 한 망원 렌즈로 그냥 만족을 했어야 하는 저의 현실이 사실 좀 아쉽지만 .. 카메라 = 단렌즈 인생 , 이라는 공식을 가진 저에게 줌렌즈는 이제 번들(18-55)과 시그마 17-70 , 그리고 Pentax SMC FA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