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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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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 안면도 쪽에 갈 일이 있었는데 ..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군요 -_-;; 뭐 아무튼 나름 이름 있다는 곳 이었던것 같습니다만 .. 서해안은 물이 빠지면 배들이 다닐수가 아예 없더군요. 동해안에 살던 저로서는 신기한 모습 이었습니다 ^^
벚꽃의 계절 이군요~ 오늘 늦게 출근 할 일이 있어서 회사 가다가 찍어 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이제 벚꽃이 이리 저리 만발 하는군요 ... 같이 벚꽃을 배경으로 이쁜 사진을 찍을 짝꿍이 없다는 게 저를 더 우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ㅠㅠ 아아 .. 우울하네요 .. 아래에 낮에 찍은 벚꽃들 사진 일부를 올립니다. 좌/우 로 넘겨 가시면서 보시길 ... 함께 사진 찍으며 살아갈 어여쁜 여성분 모십니다~:)
요즘 나는 사진을 얼마나 찍고 있을까 ? 좋아서 찍기 시작한 사진. DSLR 이 두대나 있는 이 판국에 (같은 제조사의 크롭 바디들 뿐 이지만 ㅠㅠ) 왜 요즘 사진을 안찍고 다니는가? 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풀프레임바디 에 대한 각 35mm 렌즈들의 심도를 즐기고 싶어서 ? 필름카메라를 함께 즐기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 크롭센서를 쓰는 DSLR 들에 대한 심도와 화각에 대한 불편한점들에 불만이 있었는건 아닌가? 하고 핑계를 대는 듯한 생각 ... 회사에서 이미 형들이 질러댄 풀프레임 DSLR 의 동경? 펜탁스의 풀프레임에 대한 감감무소식 -_-; 내가 사랑하는 나만의 피사체의 부재. 뭐 여러가지 이겠습니다만 .. 가장 큰 점은 게을러서 이겠죠 -_-;;; 대부분의 DSLR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 좋은 바디에 좋은 렌즈 가..
디지털타임스 에 내가 찍은 사진이 쓰이는구나 -ㅁ- 회사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찍은사진이 디지털 타임즈에 올라 갔다. 맨날 들고 다니던 *istDS 에 FA50mm f1.7 이 물려 있던 상황이라 이렇게 찍는다고 남에 책상 까지 올라가서 찍은 노가다성 사진 이었는데 .. 정말 이 사진을 쓸 줄이야 -_-; 급하게 찍은 사진 이라 수정을 좀 해서 쓸 줄 알았더니 .. 고대로 쓴걸 보고 할말을 잃었다. 흑백으로 나오니 그렇다고 쳐도 ... 저 급조된 사진을 그냥 쓸 줄이야 ... 하긴 .. 저거 찍는다고 4명뿐인 우리팀에 경영전략부 직원 포함으로 날조된 저 사진의 뒷이야기를 누가알리 ㅋㅋ 이날 이후로 노가다 안하려고 FA50mm 대신에 싸구마 18-50mm 를 들고 다닌다 .. 정말 제대로 찍으려면 18-50mm f2.8 이라도 질러야 할런지 ..
천장 그리고 하늘 촬영장소 : 포항집. 카메라 : Pentax *istDS + Sigma 18-55mm f3.5-5.6 후처리 : HDR
분수 촬영장소 : 포항공대 학생회관 앞. 카메라 : Pentax *istDS + SMC DA40mm ltd. 후보정 : HDR
나는 달려 간다 오늘도 난 달려 간다. 정작 내가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도 모른체. 오늘도 난 달려 간다. 내가 도착 해야 할 목적지도 모른체. 내일도 달려갈테지 ... 오늘과 같은 이유로 ...
쉴수 있는 곳 - 그곳 누구나 쉴수 있는 그곳 ... 뜀박질만 하는 세상은 아름답지 못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