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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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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받아들인 것일까? Pentax K-7 (부제:남자는 각진것을 좋아해) 그저 바라만 보다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작별을 고할까 했던 K-7 결국 손아귀에 들어 오고 말았군요. 험난한 고민의 여정이 몇달간 지속 되었었 습니다만 저는 결국 그를 받아 드리고야 말았습니다 OTL ...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진상규명에 들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그를 받아 드릴 수 밖에 없었는지 말이죠 ... 일단 생겨드신 것을 보면 왠지 호불호가 갈릴듯 한 외모 입니다. 저 각진 머리. 나오기 전부터 펜탁스 사용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던 저 각진머리. 이게 눈에서 안떠나 갑니다. 게다가 기존의 플라스틱 외장들하고는 이제 작별을 고한, 지구를 지키는 로봇들에게나 허용된 합금 - 마그네슘합금바디를 갖추고도 저렴히 작은 저 바디 ...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렇게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이 사..
He's came back !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K-7 단지 *istDS 크기인데 .. 성능은 ...
K-7 을 보고, K-1 을 상상한다. 슬슬 사용자가 많아지는 Pentax 의 잘 다듬어진 K-7 을 보며, 다시 이전의 Pentax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K 씨리즈에 들어서 커지는 덩치와 무거워 지는 무게 덕으로 아끼는 *istDS 크기로 만들어 줬으면 했는데 그 바램이 무려 5년이 지나서야 이루어 졌으니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만 FF body 의 아쉽움은 여전히 남은 채로 놀라운 성능 향상을 도모 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K-7 은 제 손에 있지도 않습니다만 ..) 마지막 SLR film body 의 전설인 MZ-S 를 개발 할 시 동종 업계 최초의 1:1 FF body 였음에도 빛을 못본 MZ-S (K-1) 은 언제 출시 될지 알수 없는 상상의 제품으로 전락 하고 말 것인가?..
Pentax K-7 , 이 안드로메다급 가격들은 ... 뭐냐 .. ㅠㅠ 펜탁스 유저로서, 높은 성능의 크롭바디가 나와 준것 까지는 이해 합니다. 펜탁스 유저로서, 중형 디지털 바디를 만드느라 1:1 35mm FF DSLR 에 관심이 안가서 안만드는 것 까지는 이해 하겠습니다만 .... 근데 ... 근데 .... K-7 의 이 가격은 데체 어쩌면 좋을까요 ? 현금가가 160만원을 넘는군요 . 아무리 일본 환율이 높디높다 한들 .. 이리 사고 싶은 K-7 의 가격이 높아서는 쳐다 볼 수 조차 없군요 ... ㅠㅠ 하지만 ... 이 놀라운 사진들을 보면 지르고 싶긴 합니다 . 기름몰이나 감기몰 에서 12개월 무이자 할부 때려 주면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정식 수입이 6월 부터 였으니 대형몰에 풀릴거 같은 기대를 하고 있긴 합니다. 문제는 ... Pentax 는 국내에서 CF ..
니콘 생유! DK-21 아이컵(eyecup) 펜탁스에 쓰기. 이전에 DK-20 아이컵에 이어 이번엔 DK-21 아이컵을 도전 해 보았습니다. 니콘에게 감사하고 싶을 정도로 펜탁스에 잘맞는 관계로 이번에도 역시 잘 맞을 거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DK-21 의 경우 생김새가 DK-20 과는 다른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장착을 할 대상은 바로 저의 애장품 Pentax *istDS 입니다. 연식이 꽤 오래 되어 가는데도 느린 AF 말고는 딱히 흠잡을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드넓은 뷰파인더가 최고죠~) 장착한 모습 입니다. 어떤가요? 원래 DS 에 달린 아이컵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물론 실제 디옵터 조절부 때문에 유격이 발생하긴 합니다만 그리 표시가 나지도 않습니다. 안경을 찾용하지 않는 저의 눈에서는 딱 적당히 원래 자기..
*istDS 에 새 스트랩 장착! 제 귀염둥이 느림보 *istDS 에 새로운 스트랩을 달아 주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사실 넥스랩은 사치므로 ..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하나 마련해 주었습니다. 출신 : 나이키 종이가방 재질 : 나일론 색 : 하얀색 기능 : 핸드스트랩? + 언제든지 풀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스릴러적 요소 기능에 마음에 안드는 것 빼고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젠 NG 가방에 넣고 다녀야 겠어요~ DA40 이나 FA50 으로 다시 ... 시작! -ps- 하얀색 보다는 ... 노끈을 여러개 묶어서 쓰는게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막 드는군요... 나무빨래집게도 하나 꼽고 ...
AF 의 재미 + 필름카메라 ... 그리고 ... Harry 로 부터 받은 Z-70 AF 필름 카메라 입니다. 필름의 압박을 정신력과 제정력으로 버텨 낸다면 .. 이만한 카메라가 없어지게 됩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Pentax 카메라 보다 빠른 AF ... (정말 .. 사기라 생각 했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필름이 감기는 소리, 손맛등등 ... 분명 태생이 저가형 모델로 나온 것임에도 이정도 만족감이니 MZ-S 의 성능은 얼마나 대단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SLR 임에도 AF 모델인지라 matt screen 이어서 수동 포커스를 잡기가 어렵긴 합니다만 .. 이 AF 속도와 정확도라면 .. 굳이 수동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제 *istDS 보다는 AF 능력이 2배는 되어 보입니다 .. OTL ... SAFOX 는 어찌 디지털로..
From Harry, Pentax Z70. Since Harry(Exactly long name is Harrianto Lim) been to home, bring a camera that he'd said before. Following his explain, camera brand was "Pentax" and has AF motor in body. Finally he bring his camera at office and give that to me a while. My film SLR was P3 with Ricoh 50mm lens. His film SLR is Pentax Z70. It has plastic P-K mount and supports Power-Zoom with AF module. Based on Z series, 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