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기 및 분석/소프트웨어

(52)
Doogee X5 Pro Software 사용기 이 리뷰는 필자 본인 돈으로 사와서 쓰는 리뷰 입니다. 일절 제조사 등의 상업적인 관련은 없음을 미리 알리는 바 입니다. 이번엔 Doogee X5 Pro 의 내부 Software 에 대해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OTA update 먼저 이 제품을 받았을 당시 내부 OS 버젼은 2015년9월11일 버젼 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연결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바로 OTA 를 받을 수 있으며, 장작 20메가 안되는 크기를 30분간 받고 나면 업데이트가 가능 합니다. 뭐가 바뀐건진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어느 회사나 그렇듯 "자세한 것은 생략한다" 라는 취지로, 버그 수정과 최적화 드립을 써 놓긴 합니다. 솔찍히 업데이트 하고 나서 15일 버젼이 되면 정말 뭔가 최적화가 된건가? 라는 의문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Blackview Alife S1 내부 software 사용기 이 글은 이전의 Blackview Alife S1 외관 보기 를 이어서 쓰는 글 입니다. 이번엔 내부 Software 특징을 대충 몇일 써 보고 글을 씁니다. 먼저 Blackview Alife S1 은 MTK6752 (ARM Cortex A52, 4 cores, 64bit) 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최소 실사 중인 Qualcomm Snapdragon 600 씨리즈 보다 모든면에서 뛰어 난걸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CPU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할 것이라 예상한 점을 모두 비웃듯이 안드로이드 4.4.4 에서 마치 롤리팝 쓰는 느낌의 속도를 보여 주는게 아마 제품 화면 해상도가 720p 라 보상된 점 도 있겟지만 오래 사용했을 경우 (특히 3D 로 렌더링 되는 네비게이션 1시간 이상 사용시) 발열이 매..
시네마틱 연출의 놀라움, 울펜스타인 : 더 뉴 오더 일단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른 울펜스타인 번들 (더 뉴 오더 &더 올드 블러드 합본 스팀 세트!) 를 초 저사양이 되어 버린 집의 PC 에서 돌려 보았습니다. 사양이라 하는 즉슨 다음과 같습니다. CPU: Intel Pentium Dual-Core E6700 (3.2GHz, Wolfdale)RAM: Dual channeled/DDR2 8GBVGA: ATi Radeon HD5850 1GB 제작측에서 말한 권장 사양은 아마 이것보다 매우 높아야 했던것 같습니다만, 집의 모니터가 1080p라 여기에 맞춰 돌려 봐도 크게 무리는 없었지만, 많은 렌더링이 필요한 부분에서 해상도를 1600x900 으로 낮춰 돌리면 좀 나아 지는 뭔가 과거로 다시 돌아가는 기행같은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 (해상도와 다시 타협해야..
이통3사 ‘앱 통합 마켓’ 내달 14일 '출격' ? .. 배가 아직 더 고프다!!! 그 편파적이고 옹졸하기로 유명한 어느 웹진에서 이통3사가 한마음으로 합쳐 앱 마켓을 내 놓는다고 한다란 소식을 3자를 통해 듣게 되었다. (물론 링크는 그냥 구글 검색 ...) 상상해 보라, 애플은 이미 애플 스토어 (OS단 어플 레벨), 구글은 당연 구글 스토어. 이렇게 OS 에 세트로 묶이던 스토어 대신에 국내 통신사 안드로이드 기기들엔 뭔 알수 없는 통신사별 스토어를 강제로 설치해 두고 있다. 물론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쓰잘데기 없는 것들을 지우고 쾌적하게 쓰려고 하겠지만, 일부 제조사 기준엔 OS 제조사 + 기기 제조사 + 통신사 앱 스토어가 총 3개는 기본으로 깔고 가기도 한다. 진정 여기 저기서 손님을 받겠다고 설치는 옛날 용산상가 호객행위 하듯이 말이다. 십수년전 아이폰3Gs 가 이 작은..
바이너리 도메인 (Binary Domain) 이전에 Humble Bundle 에서 세트로 판매 한던걸 구입 해 놓고 까먹고 있었던 Humble Bundle 을 이제사 설치 해 잠시 즐겨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제작사 이름을 걸고 나오는 곳이 SEGA 이다 보니 국내에서 구매는 불가능 한 상태 이며 (지역 제한 걸려 있음) 미국에서 구매가 가능 했던 게임 입니다. 저음 부터 나오는 컷씬 은 미리 렌더링 된 동영상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은 상태이나, 확실히 미국에서 제작된 리얼리티를 달리는 게임과 달리 '이것은 역시 일본제' 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디자인과 설정이 나옵니다. 일반 캐릭터의 얼굴이나 몸의 렌더링은 매우 훌륭한 편이며, 특히나 컷씬에 등장하는 표정들은 대단히 공을 들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걸 다른 모델링이 일본제 답게 너무 깨..
Tex Murphy 의 귀환: Tesla Effect, 부제: FMV 어드벤쳐의 귀환! 저의 1990 년대의 PC용 게임이라 하면 가장 으뜸으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어드벤쳐라 불리는 게임 장르였습니다. 특히 지금의 Point-To-Click 이라 분류된 형태이긴 하지만 Lucas Arts 에서 나오는 대작 게임들은 나에게 영어공부를 자동으로 시켜 주는 방아쇠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중 Tex Murphy 라는 이름을 가진 어느 형사의 근미래 허당 액션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FMV (Full Motion Video) 게임이 있었다는 사실은 그리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생각 하는데, 1998년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될줄 알았던 (다 마소 덕분이다...) 이 게임은 16년이 지난 지금 킥스타터에서 58만달러라는 큰 돈을 투자 받어 GOG 나 BundleStar, Steam 에 판매를 ..
LG PRADA3.0 에 CM10.2 를 올리다 부제: 죽어가는 노인에게 호홉기를 강제로 붙여 살리다. LG PRADA 3.0전 아직도 이 제품의 외향을 무척이나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물론 안에 들어 간 TI 사의 OMAP 은 TI 가 AP 사업을 때려쳐야 했는 이유를 알게 해 주고.LG 의 안드로이드 올리는 발적화 기술은 저에게 '대체 이들의 문제는 뭔가?' 라는 의문을 품게 해 주었습니다. 이 제품을 쓰면서 고질적인 문제들을 한번 나열해 보자면 이정도 되겠습니다. (KU5400)대놓고 터치 씹히거나 밀림 ( 문제의 MLT 를 꺼도 조금 나아질 뿐, 증세는 같음 )메모리 누수현상 ( 계속 켜 놓을 경우 점점 가용 메모리가 줄어들어 재부팅 해야 함 )스크롤 버벅임 ( HW 가속을 켜야 한다 해도 조금 나아질 뿐 ... )앱 전환시 미칠듯한 버벅임덤..
해외 Offline GPS 네이게이션: MacFactor 괌 사용기. 해외에 나가면서 차를 렌트 하면 보통 옵션으로 네비를 달아 타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작년 하와이에서의 Alamo 놈들이 하루 만원 가량이나 빌려서 쓴 네비게이션을 생각하면 다시는 쓰고 싶지 않은게 사실이라 이번은 집에 남아 도는 안드로이드 폰을 100% 활용해 보고자 뭐가 좋을지 어플을 이리 저리 찾아 보았습니다. 수많은 어플중 가장 사용자가 많은편이고 무료/상용 맵을 바꿔 쓸수 있으며, POI/Google 등으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옵션등의 UI 가 그나마 쓸만한걸 찾은바가 바로 MapFactor 라는 어플 입니다. 기본으로 무료이나, 종료 할때 Donation please 라는 문구가 너무 걸려서 USD 2.00 주고 산 격이 되긴 했습니다만 ... Android 4.4.4(또는..